숫기
관용구 숫기(가) 좋다
be sociable
남을 대할 때 부끄러움이 없고 활발하다.
To be unashamed and outgoing in front of others.
  • 승규는 숫기가 좋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곧잘 말을 걸곤 했다.
  • 지수가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이유는 숫기가 좋기 때문이다.
  • 문형 : 1이 숫기(가) 좋다
관용구 숲을 이루다
form a forest
무엇이 많이 있다.
For something to be abundant.
  • 영화관 앞에는 영화를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숲을 이루었다.
  • 한적했던 이 동네도 이제 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서 숲을 이루고 있었다.
  • 문형 : 1이 숲을 이루다
스타일
관용구 스타일(을) 구기다
have one's style ruined
체면에 손상을 입다.
To lose one's face.
  • 가: 지수한테 고백해 봐.
  • 나: 스타일 구기게 어떻게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냐.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일은 그로서는 스타일 구기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오늘 아침부터 스타일 구기게 버스 정류장에서 넘어졌다.
  • 문형 : 1이 스타일(을) 구기다
시간¹
관용구 시간 가는 줄 모르다
be unaware of the passage of time
어떤 일에 몰두하여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알지 못하다.
To not realize how much time has passed because one has been concentrating on something very much.
  • 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새워 게임을 했다.
  • 이렇게 여행을 와서 쉬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 문형 : 1이 시간 가는 줄 모르다
시치미
관용구 시치미(를) 떼다[따다]
feign innocence; dissimulate; remove a tag that identifies the owner of a hawk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않은 척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다.
To pretend not to have done something or pretend to be ignorant of something that one actually knows about.
  • 지수는 사과를 다 먹어 놓고 먹지 않은 척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 친한 친구가 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도 시치미를 떼며 거짓말로 나를 속였다.
  • 아이는 그림에 물을 쏟고도 시치미를 떼며 가만히 앉아 있었다.
  • 문형 : 1이 시치미(를) 떼다[따다]
시침¹
관용구 시침(을) 떼다[따다]
feign innocence; dissimulate; remove a tag that identifies the owner of a hawk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않은 척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다.
To pretend not to have done something or pretend to be ignorant of something that one actually knows about.
  • 여자 친구는 내 친구를 몰래 만나면서 시침을 떼며 나를 속였다.
  • 아내는 나 몰래 시어머니에게 돈을 보내고는 그런 적 없다고 시침을 뗐다.
  • 남자는 범행 사실에 대해 끝까지 시침을 떼며 거짓말을 했다.
  • 문형 : 1이 시침(을) 떼다[따다]
시험
관용구 시험 삼아
as a test
결과를 미리 알아보려고 제한된 범위 안에서 일단, 실제로.
Within a limited scope to find out the results in advance; actually
  • 그들은 일단 시험 삼아 몇 개의 실험용 샘플에 약을 떨어뜨려 보았다.
  • 우리는 정말로 불이 붙는지 알아보려고 시험 삼아 종이에 불을 붙여 보았다.
시험대
관용구 시험대에 오르다
go up on a dissection table; go up on a test platform
시험의 대상이 되다.
To become the subject of a test.
  • 우리는 이대로 포기하느냐, 아니면 앞으로 나아가느냐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 이번 토론은 후보자들의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시험대에 오르는 자리이다.
  • 문형 : 1이 시험대에 오르다
식다
관용구 식은 죽 먹기
eating juk, rice porridge, that has cooled down; a piece of cake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
Something that can be done very easily.
  • 이십 년 동안 아이를 돌보는 일을 했더니 우는 아이 달래는 일쯤은 이제 식은 죽 먹기이다.
  • 오랫동안 요리사로 일했던 지수에게 한 끼 식사 준비는 식은 죽 먹기와 같다.
  • 가: 컴퓨터가 고장 난 거 같은데 혹시 고칠 수 있어?
  • 나: 내가 컴퓨터 전공이잖아.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신³
관용구 신이 내리다
have a god descend upon oneself
영적인 존재가 붙어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되다.
To be possessed by a spiritual being and have supernatural powers.
  • 그녀는 신이 내리자 무당이 되기로 결심했다.
  • 여동생에게 신이 내렸는지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이 생겼다.
  • 문형 : 1에게 신이 내리다
신경
관용구 신경(을) 쓰다
use one's nerve
사소한 일까지 세심하게 생각하다.
To carefully think about every little trivial thing.
  • 아내는 외출할 때 옷차림에 신경을 쓴다.
  • 아나운서는 뉴스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발음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 가: 여기 음식은 너무 비싼 것 같아.
  • 나: 오늘은 내가 살 테니까 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마.
  • 문형 : 1이 2에/에게/를 신경(을) 쓰다
관용구 신경(을) 끊다
cut off one's nerve
어떤 일에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거나 생각하지 않다.
To no longer be interested in something or think about it.
  • 엄마는 아빠와 싸운 뒤 집안일에는 신경을 끊었다.
  • 성적이 떨어진 후 나는 좋아하는 연예인에게도 신경을 끊고 공부에만 집중했다.
  • 가: 철수한테 왜 거짓말했니?
  • 나: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니까 신경 끊어.
  • 문형 : 1이 2에/에게 신경(을) 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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