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
(새겨, 새겨서, 새겼다, 새겨라)→새기다
새겨듣다
발음 : [새겨듣따 ]
활용 : 새겨들어[새겨드러], 새겨들으니[새겨드르니], 새겨듣는[새겨든는]
동사 Verb
  1. 1. listen carefully
    좋은 말씀이나 충고 등을 잊지 않도록 집중해서 듣다.
    To listen intently so that one will not forget good words, advice, etc.
    • 말씀을 새겨듣다.
    • 조언을 새겨듣다.
    • 충고를 새겨듣다.
    • 가슴 깊이 새겨듣다.
    • 한마디 한마디 새겨듣다.
    • 승규는 목사님의 말씀을 한마디 한마디 새겨들었다.
    • 그는 아버님의 마지막 유언을 가슴 깊이 새겨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 가: 선배들이 해 주는 충고는 다 너를 위한 거니까 새겨듣는 게 좋아.
    • 나: 네, 잊지 않고 잘 기억해 두려고요.
    • 문형 : 1이 2를 새겨듣다
  2. 2. listen carefully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이해하며 듣다.
    To listen carefully to another person.
    • 말을 새겨듣다.
    • 말씀을 새겨듣다.
    • 지수는 선생님 말씀을 새겨듣지 않아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
    • 민준이는 내가 하는 말을 새겨듣지 않는지 자꾸 동문서답만 해댔다.
    • 가: 한 번만 말할 테니까 잘 새겨들어.
    • 나: 네, 주의해서 들을게요.
    • 문형 : 1이 2를 새겨듣다
새근거리다
발음 : [새근거리다 ]
동사 Verb
  1. 1. breathe hard; gasp
    고르지 않고 가쁘게 숨 쉬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For an uneven, short breathing sound to be made repeatedly, or to make this sound.
    • 새근거리는 숨결.
    • 새근거리며 뛰어오다.
    • 숨을 새근거리다.
    • 거칠게 새근거리다.
    • 화나서 새근거리다.
    • 흥분한 아저씨는 얼굴이 벌게져서 새근거리기만 했다.
    • 내 꾸중에 동생은 분했는지 새근거리다가 문을 쾅 닫고 방에 들어갔다.
    • 가: 왜 그렇게 새근거려?
    • 나: 늦을까 봐 달려왔더니 숨이 차서.
  2. 2. sleep with gentle gasps
    어린아이가 깊이 잠들어 조용하게 숨 쉬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a child to fall asleep deeply and make a quiet, breathing sound repeatedly.
    • 새근거리는 소리.
    • 새근거리는 숨소리.
    • 새근거리며 자다.
    • 아기가 새근거리다.
    • 곱게 새근거리다.
    • 아이가 우유병을 문 채로 새근거리며 자고 있다.
    • 나는 곁에서 자고 있는 딸아이의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몹시 사랑스러웠다.
    • 가: 아기가 눕자마자 금방 잠들었어.
    • 나: 그러게, 새근거리며 자는 게 정말 예쁘다.
새근대다
발음 : [새근대다 ]
동사 Verb
  1. 1. breathe hard; gasp
    고르지 않고 가쁘게 숨 쉬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For an uneven, short breathing sound to be made repeatedly, or to make this sound.
    • 새근대는 숨결.
    • 새근대는 숨소리.
    • 가쁘게 새근대다.
    • 뛰어서 새근대다.
    • 분해서 새근대다.
    • 마취가 풀리는지 남편은 고통을 호소하며 거칠게 숨을 새근댔다.
    •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아이는 거칠게 새근대며 숨을 몰아쉬었다.
    • 가: 대체 무슨 일인지 새근대지만 말고 말을 해.
    • 나: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정말 모르겠어?
  2. 2. sleep with gentle gasps
    어린아이가 깊이 잠들어 조용하게 숨 쉬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a child to fall asleep deeply and make a quiet, breathing sound repeatedly.
    • 새근대는 소리.
    • 새근대는 숨결.
    • 아이가 새근대다.
    • 곤히 새근대다.
    • 조용하게 새근대다.
    • 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빨더니 금세 새근댔다.
    • 새근대는 숨소리에 맞추어 아이의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한다.
    • 가: 아기가 새근대며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 나: 그러게요. 사랑스러워라!
새근새근
발음 : [새근새근 ]
부사 Adverb
  1. 1. in a gasp
    고르지 않고 가쁘게 자꾸 숨 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gasping unevenly and repeatedly, or describing one in this state.
    • 새근새근 숨결.
    • 새근새근 소리가 나다.
    • 새근새근 숨을 쉬다.
    • 화가 난 사내는 새근새근 숨을 거칠게 내뱉으며 주먹을 꽉 쥐었다.
    • 아버지에게 혼나던 형은 새근새근 소리가 점차 커지더니 마침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 가: 지영이가 화가 났나 봐.
    • 나: 그러게. 새근새근 숨소리가 거칠어.
  2. 2. quietly; gently
    어린아이가 깊이 잠들어 조용하게 자꾸 숨 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child makes quiet, breathing sounds repeatedly in his/her sleep, or to make such sounds repeatedly.
    • 새근새근 숨소리.
    • 새근새근 자다.
    • 새근새근 잠이 들다.
    • 딸아이는 아빠 무릎에 누워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 등에 업혀서 칭얼대던 아기가 어느새 새근새근 꿈속을 헤매고 있다.
    • 아내는 곁에 누워 새근새근 잠을 자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 가: 아이는 잠들었어요?
    • 나: 그렇게 울던 아이가 이제야 새근새근 잠이 들었네요.
새근새근하다
발음 : [새근새근하다 ]
동사 Verb
  1. 1. breathe hard; gasp
    고르지 않고 가쁘게 숨 쉬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For an uneven, short breathing sound to be made repeatedly, or to make this sound.
    • 새근새근하는 소리.
    • 새근새근하며 숨 쉬다.
    • 새근새근하며 잠들다.
    • 숨을 새근새근하다.
    • 저쪽에서부터 달려온 승규가 새근새근하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 동생은 분하다는 얼굴로 나를 노려보면서 새근새근하더니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
    • 가: 아까 언니가 화가 잔뜩 나서 새근새근하며 숨을 몰아쉬니까 너무 무서웠어.
    • 나: 그랬어? 그땐 화가 났었는데 이젠 누그러졌어.
  2. 2. sleep with gentle gasps
    어린아이가 깊이 잠들어 조용하게 숨 쉬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a child to fall asleep deeply and make a quiet, breathing sound repeatedly.
    • 새근새근하는 소리.
    • 새근새근하며 잠들다.
    • 아이가 새근새근하다.
    • 숨을 새근새근하다.
    • 나는 잠투정을 하며 보채는 아이를 새근새근할 때까지 토닥여서 재웠다.
    • 아내는 새근새근하며 잠들어 있는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 보고 있었다.
    • 가: 아이가 가장 사랑스러워 보일 때는 언제예요?
    • 나: 내 아이는 언제나 사랑스럽지만 새근새근하며 잠들어 있는 모습은 천사와 같답니다.
새기-
(새기고, 새기는데, 새기니, 새기면, 새긴, 새기는, 새길, 새깁니다)→새기다
새기다 ★★
발음 : [새기다 ]
활용 : 새기어[새기어/ 새기여], 새기니
동사 Verb
  1. 1. carve; engrave
    그림이나 글씨 등을 파다.
    To carve a picture, writing, etc.
    • 그림을 새기다.
    • 글씨를 새기다.
    • 도장을 새기다.
    • 이름을 새기다.
    • 바위에 새기다.
    • 그는 능숙한 솜씨로 나무에 조각을 새긴다.
    • 지수는 시계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시계의 뒷면에 자기 이름을 새겼다.
    • 가: 저렇게 큰 바위에 글씨를 새긴 것 좀 봐.
    • 나: 한 글자씩 일일이 새기다니 정말 대단하다.
    • 문형 : 1이 2에 3을 새기다
  2. 2. keep; remember
    마음속에 잊지 않도록 깊이 기억하다.
    To inscribe in one's memory so that one will not forget.
    • 뜻을 새기다.
    • 말씀을 새기다.
    • 유언을 새기다.
    • 가슴에 새기다.
    • 깊게 새기다.
    • 민준이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다.
    • 승규는 선생님께 들은 조언을 가슴에 새겨 마침내 긴 방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 가: 부모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서 도움이 안 될 것은 없어.
    • 나: 알지만 아직은 잔소리처럼 느껴질 뿐이야.
    • 문형 : 1이 2에 3을 새기다
  3. 3. record; print
    적거나 인쇄하다.
    To write or print.
    • 서명을 새기다.
    • 인사말을 새기다.
    • 이름을 새기다.
    • 족보에 새기다.
    • 종이에 새기다.
    • 새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호적에 새겼다.
    • 나는 축의금 봉투에 축하의 인사말을 함께 새겨 넣었다.
    • 가: 아빠, 제 모자에 제 이름 좀 새겨 넣어 주세요.
    • 나: 이리 줘 보렴.
    • 문형 : 1이 2에 3을 새기다
새김
발음 : [새김 ]
명사 Noun
carving; engraving
물건의 바탕에 글씨나 무늬 등을 파는 일.
The act of engraving a letter, pattern, etc., on the surface of an object.
  • 새김 기법.
  • 새김 기술.
  • 새김을 하다.
  • 그 공예가는 돌에 새김을 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 도장 가게 주인은 기계로 도장에 새김을 해 주었다.
새까맣다
발음 : [새까마타 ]
활용 : 새까만[새까만], 새까매[새까매], 새까마니[새까마니], 새까맣습니다[새까마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pitch-dark; as black as a crow; as black as soot
    빛깔이 매우 까맣다.
    Extremely dark.
    • 새까만 눈동자.
    • 새까만 머리카락.
    • 새까만 밤하늘.
    • 새까만 피부.
    • 새까맣게 더러워지다.
    • See More
    • 새까만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다.
    • 나는 그녀의 새까만 눈동자가 잊혀지지 않는다.
    • 아이는 땡볕에 얼굴이 새까맣게 탔다.
    • 가: 가방을 하도 들고 다녔더니 손잡이가 새까맣게 됐어.
    • 나: 손잡이 가죽을 잘 닦아 봐.
  2. 2. distant; far
    거리나 시간 등이 매우 멀다.
    Extremely distant in space, time, etc.
    • 새까만 기억.
    • 새까만 후배.
    • 새까맣게 먼 옛날.
    • 새까맣게 어리다.
    • 새까맣게 젊다.
    • 선배들은 새까만 후배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 우리 팀이 우승을 했던 것은 벌써 십 년 전의 새까만 기억이다.
    • 가: 보고서는 아직도 완성 못한 거야?
    • 나: 아직 기획 단계라서 보고서 완성하려면 새까맣게 멀었어요.
  3. 3. hopeless; clueless
    기억이나 아는 것이 전혀 없다.
    Not remembering or knowing anything.
    • 새까맣게 모르다.
    • 새까맣게 잊다.
    • 오늘까지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을 나만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 민준이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학원에 가야 하는 것을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 나는 미술에 대해서는 새까맣다.
    • 가: 엄마, 탄내가 나는데요?
    • 나: 어머, 불 위에 냄비 올려 놓은 걸 새까맣게 잊었네!
    • ※ 주로 '새까맣게'로 쓴다.
    • 문형 : 1이 새까맣다
    • 센말 새카맣다
  4. 4. swarmed
    셀 수 없이 많다.
    Uncountably numerous.
    • 새까맣게 뒤덮다.
    • 새까맣게 모이다.
    • 새까맣게 몰리다.
    • 새까맣게 바글거리다.
    • 새까맣게 우글거리다.
    • 하수구에 파리들이 새까맣게 모여 있다.
    • 경기장 밖으로 나오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관중들이 새까맣게 몰려 들었다.
    • 가: 저쪽에 사람들이 새까맣게 모여 있는데?
    • 나: 우리도 가 보자. 재미난 구경거리가 있나 봐.
  5. 5. ulterior; deceptive
    (비유적으로) 마음이나 행실 등이 앙큼하다.
    (figurative) Cunning in mind or behavior.
    • 새까만 마음.
    • 새까만 속내.
    • 새까만 속셈.
    • 새까만 행실.
    • 속이 새까맣다.
    • 나를 속이려는 그의 새까만 속셈이 모두 드러났다.
    • 그는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새까만 속내를 가진 사람이다.
    • 가: 지영이가 우리를 여태 속인 거야?
    • 나: 지금껏 새까만 속내를 감추고 우릴 속여 왔나 봐.
관용구 · 속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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