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둑싹둑
발음 : [싹뚝싹뚝 ]
부사 Adverb
snip snip
도구나 기계로 힘을 실어 물건을 계속 자르거나 베는 소리. 또는 그런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or describing the motion of cutting or chopping something continuously with strength by using a tool or machine.
  • 싹둑싹둑 끊다.
  • 싹둑싹둑 베다.
  • 싹둑싹둑 오리다.
  • 싹둑싹둑 썰다.
  • 싹둑싹둑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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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는 사다리에 올라 정원의 나무에 난 잔가지를 싹둑싹둑 자르고 계셨다.
  • 미술 시간에 어린이들이 색종이를 싹둑싹둑 오려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 가: 머리를 조금만 다듬을까요?
  • 나: 그냥 싹둑싹둑 짧게 잘라 주세요.
싹수
발음 : [싹쑤 ]
명사 Noun
chance
일이나 사람이 잘될 것 같은 가능성.
The possibility of someone or something being successful.
  • 싹수가 그르다.
  • 싹수가 보이다.
  • 싹수가 없다.
  • 싹수가 있다.
  • 싹수를 보다.
  • 아들이 내 뒤를 이어 의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아무래도 싹수가 틀린 것 같다.
  • 지수는 어려서부터 악기도 잘 다루고 노래도 잘해서 훌륭한 음악가가 될 싹수가 보였다.
  • 가: 민준이는 정말 예의 바르고 건실한 학생이야.
  • 나: 맞아. 싹수가 있는 청년이니 앞으로 크게 될 거야.
관용구 · 속담(1)
싹수없다
발음 : [싹쑤업따 ]
활용 : 싹수없는[싹쑤엄는], 싹수없어[싹쑤업써], 싹수없으니[싹쑤업쓰니], 싹수없습니다[싹쑤업씀니다], 싹수없고[싹쑤업꼬], 싹수없지[싹쑤업찌]
형용사 Adjective
hopeless; having no prospects
일이나 사람이 잘될 것 같은 가능성이 없다.
Business or a person having no possibility of being successful.
  • 싹수없는 녀석.
  • 싹수없는 자식.
  • 싹수없는 행동.
  • 싹수없게 굴다.
  • 싹수없게 대하다.
  • 나는 싹수없는 자식에게는 굳이 공부를 하라고 강요할 생각이 없다.
  • 아무리 선생님이라 해도 무례하고 싹수없게 구는 학생을 마냥 좋게만 볼 수는 없다.
  • 가: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놈이 매일 술만 마시고 다니니 큰일이야.
  • 나: 그러게요, 어렸을 때는 저렇게 싹수없는 녀석은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 문형 : 1이 싹수없다
싹싹
발음 : [싹싹 ]
부사 Adverb
  1. 1. with snips
    종이나 천 등을 거침없이 자꾸 베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of cutting a piece of paper, cloth, etc., repeatedly and easily.
    • 싹싹 베다.
    • 싹싹 오리다.
    • 싹싹 자르다.
    • 싹싹 찢다.
    • 시험 감독관은 수험생이 바꾼 답안지를 싹싹 찢어서 버렸다.
    • 아버지는 낫으로 산소 근처의 잡초들을 싹싹 베어 내셨다.
    • 가: 제가 색종이에 그림을 그릴 테니까 당신이 그대로 오려요.
    • 나: 나는 그냥 가위로 싹싹 오리기만 하면 되는 거지?
  2. 2.
    거침없이 자꾸 밀거나 쓸거나 비비거나 하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of pushing, brushing, or rubbing something repeatedly and easily.
    • 싹싹 닦다.
    • 싹싹 밀다.
    • 싹싹 비비다.
    • 싹싹 빌다.
    • 싹싹 쓸다.
    • 아버지는 이른 아침부터 빗자루로 싹싹 소리를 내며 마당을 쓸고 있었다.
    • 청소 당번들이 창문을 싹싹 닦아 놓아서 유리창이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
    • 가: 할아버지께서 아끼시는 도자기를 깼는데 어떡하지?
    • 나: 싹싹 빌면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씀 드려.
  3. 3. entirely; completely
    조금도 남기지 않고 전부.
    All, without leaving anything behind.
    • 싹싹 긁다.
    • 싹싹 긁어모으다.
    • 싹싹 비비다.
    • 민준이는 그동안 번 돈을 싹싹 긁어모아서 집 한 채를 장만했다.
    • 승규는 배가 고팠는지 밥알을 한 톨도 안 남기고 싹싹 긁어 먹었다.
    • 가: 점심으로 뭘 해 먹을까?
    • 나: 집에 남아 있는 밥과 나물을 넣고 싹싹 비벼 먹자.
싹싹하다
발음 : [싹싸카다 ]
활용 : 싹싹한[싹싸칸], 싹싹하여[싹싸카여](싹싹해[싹싸캐]), 싹싹하니[싹싸카니], 싹싹합니다[싹싸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affable; sociable
눈치가 빠르고 행동이나 성격이 상냥하고 시원스럽다.
Quick-witted, amiable, and open-hearted.
  • 싹싹한 성격.
  • 싹싹한 태도.
  • 싹싹한 행동.
  • 싹싹하게 굴다.
  • 싹싹하게 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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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준이는 활달하고 싹싹한 성격이라 항상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 점원은 손님들의 까다로운 요구에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싹싹하게 대응을 했다.
  • 가: 며느리가 싹싹해서 아주 좋으시겠어요.
  • 나: 응. 상냥한 데다 예의도 발라서 얼마나 예쁜지 몰라.
  • 문형 : 1이 싹싹하다
싹쓸이
발음 : [싹쓰리 ]
명사 Noun
monopoly; sweeping
남김없이 모두 차지하거나 없애는 일.
An act of taking all or eliminating all.
  • 싹쓸이를 당하다.
  • 싹쓸이를 하다.
  • 우리나라 쇼트 트랙 국가 대표 팀의 목표는 올림픽 전 종목 싹쓸이이다.
  • 이미 도둑에게 싹쓸이를 당한 뒤라 가게에는 쓸 만한 것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싹쓸이하다
발음 : [싹쓰리하다 ]
동사 Verb
sweep
남김없이 모두 차지하거나 없애다.
To take all or eliminate all.
  • 돈을 싹쓸이하다.
  • 음식을 싹쓸이하다.
  • 표를 싹쓸이하다.
  • 모조리 싹쓸이하다.
  • 전부 싹쓸이하다.
  • 김 씨는 이번 노름판에서 판돈을 싹쓸이했다고 신이 나 있었다.
  •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표를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 가: 지수네 집에 도둑이 들었다면서?
  • 나: 응, 가구에서 그릇까지 괜찮은 물건은 죄다 싹쓸이해 갔대.
싹트다
발음 : [싹트다 ]
활용 : 싹터, 싹트니
동사 Verb
sprout
생각이나 감정, 현상 등이 처음으로 생기다.
For a thought, emotion, phenomenon, etc., to be developed for the first time.
  • 감정이 싹트다.
  • 비리가 싹트다.
  • 사랑이 싹트다.
  • 움직임이 싹트다.
  • 의식이 싹트다.
  • 돈과 권력이 집중되는 곳에는 비리도 싹트기 마련이다.
  • 언제부턴가 민준의 마음속에는 지수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 가: 너는 승규를 못 믿더라.
  • 나: 응, 승규가 나에게 한 번 거짓말을 한 뒤부터는 불신이 싹터 어떤 말도 믿을 수가 없어.
  • 문형 : 1이 싹트다
싼값 ★★
발음 : [싼갑 ]
활용 : 싼값이[싼갑씨], 싼값도[싼갑또], 싼값만[싼감만]
명사 Noun
low price
보통 파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
The price lower than a normal price.
  • 싼값에 넘기다.
  • 싼값에 팔다.
  • 싼값으로 사다.
  • 학교 서점에서 헌책을 싼값에 팔고 있다.
  • 나는 컴퓨터를 생각보다 싼값에 사서 기분이 좋았다.
  • 가: 벼룩시장에서 이 그릇을 싼값으로 샀어요.
  • 나: 그래, 잘했다. 잠깐 쓸 건데 제값을 주고 사면 아깝지.
★★★
발음 : [쌀 ]
명사 Noun
rice
밥을 만들어 먹는, 벼의 껍질을 벗긴 알맹이.
The peeled grains of rice that are cooked for a meal.
  • 세 가마.
  • 한 톨.
  • 가마니.
  • 과 보리.
  • 을 먹다.
  • 의 품질이 밥맛을 좌우한다.
  • 우리 집은 항상 과 잡곡을 적당히 섞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는다.
  • 가: 엄마, 배고파요. 밥 좀 주세요.
  • 나: 그래, 지금 씻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관용구 · 속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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