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
발음 : [썰물 ]
명사 Noun
ebb; falling tide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밀려나가서 해수면이 낮아지는 현상. 또는 그 바닷물.
A phenomenon where the sea level falls due to the cyclical outward rush of sea water or such sea water.
  • 썰물이 나가다.
  • 썰물이 물러가다.
  • 썰물이 밀려가다.
  • 썰물이 빠지다.
  • 썰물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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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물이 빠지자 넓은 갯벌이 펼쳐졌다.
  • 밀물 때 밀려들었던 바닷물이 썰물 때가 되니 싹 빠져나갔다.
  • 바닷가에 널려 있던 바위들은 썰물이 들어오며 물에 잠겼다.
  • 가: 텐트는 바닷가에 쳐 놓고 물놀이하자.
  • 나: 안 돼. 이따 썰물이 들어오면 다 잠기고 말걸.
쏘-
(쏘고, 쏘는데, 쏘니, 쏘면, 쏘는, 쏜, 쏠, 쏩니다)→쏘다
쏘다 ★★
발음 : [쏘ː다 ]
활용 : 쏘아(쏴[쏴ː]), 쏘니[쏘ː니]
동사 Verb
  1. 1. shoot; launch
    어떤 물체를 목표를 향하여 세게 날아가게 하다.
    To cause an object to fly forcefully toward a target.
    • 대포를 쏘다.
    • 로켓을 쏘다.
    • 미사일을 쏘다.
    • 총을 쏘다.
    • 화살을 쏘다.
    • 적군은 우리 비행기를 미사일로 쏘았다.
    • 사냥꾼은 날아가는 새를 총으로 쏴서 맞혔다.
    • 가: 내가 발포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 나: 적군에서 먼저 쏘기 시작해서 저도 사격한 것뿐입니다.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쏘다, 1이 2로 3을 쏘다
    • 문형참고 : '2에/에게' 대신에 '2를 향하여'로도 쓴다.
    • 유의어 사격하다
  2. 2. speak sharply
    듣는 사람의 감정이 상하도록 매몰차고 날카롭게 말하다.
    To say something in a harsh and sharp manner to hurt someone else's feelings.
    • 말을 쏘다.
    • 쏘다.
    • 한마디 쏘다.
    • 여자는 짜증을 내며 톡 쏘았다.
    • 승규는 무엇을 물을 때마다 톡 쏘았기 때문에 묻기가 어려웠다.
    • 가: 공부나 하지 그런 건 알아서 뭐하냐?
    • 나: 그렇게 쏘지만 마시고 답을 해 주세요.
    • 문형 : 1이 2에게 3-고 쏘다
  3. 3. sting
    벌레가 침 같은 것으로 살을 찌르다.
    For an insect to sting a patch of skin with its stinging organ.
    • 벌이 쏘다.
    • 쐐기가 쏘다.
    • 침으로 쏘다.
    • 따끔하게 쏘다.
    • 이 벌레는 소나 말에 붙어서 소나 말을 따끔하게 쏜다.
    • 꿀벌은 꿀을 훔치려는 동물을 침으로 쏨으로써 방어를 한다.
    • 가: 여기는 모기가 너무 득실거리네.
    • 나: 응. 어느새 모기가 달라붙어 쏘아 대.
    • 문형 : 1이 2를 쏘다
  4. 4. be pungent
    맛이나 냄새가 맵거나 강해 사람의 입 안이나 코를 강하게 자극하다.
    For the taste or smell to be so spicy or strong that it irritates one's tongue or nose strongly.
    • 쏘는 냄새.
    • 쏘는 맛.
    • 입 안을 쏘다.
    • 콧속을 쏘다.
    • 쏘다.
    • 급히 마신 콜라가 목을 톡 쏘았다.
    • 양파를 썰었더니 톡 쏘는 매운 향에 눈물이 난다.
    • 가: 너 겨자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냐?
    • 나: 아냐. 난 톡 쏘는 겨자 특유의 맛이 칼칼하고 개운해서 좋아.
    • 문형 : 1이 2를 쏘다
  5. 5. treat
    (속된 말로) 주로 음식 같은 것을 남에게 대접하다.
    (slang) To treat someone else, especially with food.
    • 술을 쏘다.
    • 저녁을 쏘다.
    • 한턱을 쏘다.
    • 크게 쏘다.
    • 친구들에게 쏘다.
    • 오늘 저녁은 네가 쏘는 거지?
    • 나는 고생하는 조원들에게 저녁을 한턱 크게 쐈다.
    • 가: 오늘 저녁은 네가 쏠 거지?
    • 나: 그래. 내가 쏠게, 뭐가 먹고 싶은데?
    • 문형 : 1이 2에게 3을 쏘다
관용구 · 속담(1)
쏘다니다
발음 : [쏘다니다 ]
활용 : 쏘다니어[쏘다니어/ 쏘다니여], 쏘다니니
동사 Verb
wander around
여기저기 바쁘게 마구 돌아다니다.
To roam about here and there in a busy manner.
  • 거리를 쏘다니다.
  • 동네로 쏘다니다.
  • 시내에 쏘다니다.
  • 바쁘게 쏘다니다.
  • 여기저기에 쏘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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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한참을 쏘다니다 지쳐서 집으로 돌아왔다.
  • 아이들이 나비를 잡겠다며 온 공원을 쏘다니고 다녔다.
  • 매일 바쁘게 쏘다니는 승규는 이곳저곳에 불쑥 나타나곤 했다.
  • 저 아저씨는 온 동네로 쏘다니며 이 집 저 집 참견을 하고 다녀.
  • 가: 어디에 쏘다니느라고 또 늦게 들어오니?
  • 나: 일 끝나고 한잔하고 들어오는 길이에요.
  • 문형 : 1이 2에/로/를 쏘다니다
  • 참고어 싸다니다
쏘아보다
발음 : [쏘아보다 ]
활용 : 쏘아보아, 쏘아보니
동사 Verb
stare
날카롭게 노려보다.
To glare sharply.
  • 쏘아보는 눈길.
  • 뚫어지게 쏘아보다.
  • 매섭게 쏘아보다.
  • 무섭게 쏘아보다.
  • 사납게 쏘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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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한테 뭐가 그렇게 화가 나서 쏘아보고 있니?
  • 나를 쏘아보는 남자의 눈길에서 증오가 느껴졌다.
  • 격렬히 싸우던 둘은 잠시 말을 멈춘 채 서로를 쏘아보기만 했다.
  • 가: 어떻게 나를 배신할 수가 있니?
  • 나: 그렇게 쏘아볼 거 없어. 네가 먼저 배신했잖아.
  • 문형 : 1이 2를 쏘아보다
쏘아붙이다
발음 : [쏘아부치다 ]
활용 : 쏘아붙이어[쏘아부치어/ 쏘아부치여](쏘아붙여[쏘아부처]), 쏘아붙이니[쏘아부치니]
동사 Verb
snap; speak sharply
공격하듯이 날카롭게 말하다.
To speak in a sharp manner as if to attack.
  • 쏘아붙이듯 말하다.
  • 악담을 쏘아붙이다.
  • 욕을 쏘아붙이다.
  • 날카롭게 쏘아붙이다.
  • 사납게 쏘아붙이다.
  • See More
  • 나는 너무 화가 나서 동셍에게 한바탕 욕을 쏘아붙였다.
  • 그 애가 어찌나 사납게 쏘아붙이던지 나는 말 한마디 못 했어.
  • 지수는 내게 너만 잘났냐고 쏘아붙이며 화난 걸음으로 가 버렸다.
  • 친구가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지 내 질문에 쏘아붙이듯 대답하고 가 버렸다.
  • 가: 어제 늦게 들어갔는데 안 혼났어?
  • 나: 아내가 어찌나 쏘아붙였는지 아직도 귀가 멍해.
  • 문형 : 1이 2에게 3을 쏘아붙이다, 1이 2에게 3-고 쏘아붙이다
  • 준말 쏴붙이다
쏘이다1
발음 : [쏘이다 ]
활용 : 쏘이어[쏘이어/ 쏘이여], 쏘이니
동사 Verb
expose oneself; air oneself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햇빛 등을 직접 받다.
To expose one's face or body directly to the wind, sunlight, etc.
  • 공기를 쏘이다.
  • 바람을 쏘이다.
  • 연기를 쏘이다.
  • 햇볕을 쏘이다.
  • 빛에 쏘이다.
  • See More
  • 산의 정상에서 쏘이는 바람이 시원했다.
  • 나는 연기를 너무 많이 쏘였는지 머리가 아팠다.
  • 햇빛을 피부에 얼마나 쏘였기에 이렇게 까맣게 그을렸니?
  • 가: 밤바람이나 좀 쏘이고 올까?
  • 나: 아직 봄인데 춥지 않겠어?
  • 문형 : 1이 2를 쏘이다
  • 준말 쐬다¹
쏘이다2
발음 : [쏘이다 ]
활용 : 쏘이어[쏘이어/ 쏘이여], 쏘이니
동사 Verb
  1. 1. get stung
    벌레의 침과 같은 것에 살을 찔리다.
    For one's skin to be stung by an insect, etc.
    • 개미에 쏘이다.
    • 모기에 쏘이다.
    • 벌에 쏘이다.
    • 벌레에 쏘이다.
    • 쏘이다.
    • 나는 손가락을 벌에 쏘여 손 전체가 퉁퉁 부었다.
    • 지수는 모기에 쏘인 자리가 가려워서 밤새도록 긁어 댔다.
    • 동생이 개미에 쏘인 발이 따가워서 펄쩍펄쩍 뛰었다.
    • 가: 다리가 따끔하더니 왜 이렇게 가렵지?
    • 나: 벌레에 쏘였나 보다!
    • 문형 : 1이 2에/에게 쏘이다, 1이 2에/에게 3을 쏘이다
    • 준말 쐬다²
  2. 2. be assaulted verbally; be berated
    말이나 시선으로 상대편에게 매섭게 공격당하다.
    To be fiercely attacked by someone's remark or gaze.
    • 날카로운 시선에 쏘이다.
    • 잔소리에 쏘이다.
    • 차가운 말에 쏘이다.
    • 따끔하게 쏘이다.
    • 사납게 쏘이다.
    • 나는 남편의 날카로운 말에 쏘여 단단히 토라졌다.
    • 사람들의 매서운 시선에 쏘이자 나는 얼음처럼 굳어 버렸다.
    • 아내의 공격적인 말투에 쏘이는 순간 나도 기분이 상해 버렸다.
    • 문형 : 1이 2에 쏘이다
발음 : [쏙 ]
부사 Adverb
  1. 1.
    안으로 깊이 들어가거나 밖으로 볼록하게 내미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being sunken deeply or the motion of pushing out something so that it protrudes.
    • 보조개가 들어가다.
    • 손가락을 내밀다.
    • 얼굴을 내밀다.
    • 혀끝을 내밀다.
    • 동생은 혀를 내밀며 나를 놀렸다.
    • 내가 던진 음료수 캔이 쓰레기통에 들어갔다.
    • 가: 왜 이렇게 놀라?
    • 나: 네가 창문으로 갑자기 고개를 내미니까 그렇지!
  2. 2. easily
    쉽게 밀어 넣거나 뽑아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motion of pushing in or pulling out something easily.
    • 가시를 뽑다.
    • 뿌리를 뽑다.
    • 햄을 빼 먹다.
    • 구멍에 밀어 넣다.
    • 잡초는 조금만 힘을 주어도 뽑혔다.
    • 나는 책장에서 책을 한 권 뽑아 들었다.
    • 가: 마개가 잘 안 따져.
    • 나: 이렇게 빠지는데 뭐가 안 빠져.
  3. 3.
    바로 빠지거나 터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motion of something falling out or bursting in an instant.
    • 물이 빠지다.
    • 이가 빠지다.
    • 알맹이를 빼다.
    • 하수구에 빠지다.
    • 나는 눈물이 빠지게 혼이 났다.
    • 포도는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만 빼 먹는다.
    • 가: 어쩌다가 반지가 하수구에 빠졌어?
    • 나: 샤워하다가 빠졌는데 물살에 하수구로 빨려 들어갔어.
  4. 4.
    기운이나 살이 줄어드는 모양.
    In the manner of one's energy or weight being lost.
    • 기운이 빠지다.
    • 힘이 빠지다.
    • 살을 빼다.
    • 온몸에 기운이 빠져서 서 있기도 힘들었다.
    • 여름 내내 운동했다더니 정말 살이 빠졌네?
    • 가: 우리 내일도 야근해야 된대.
    • 나: 아, 그 말을 들으니까 진짜 힘이 빠진다.
  5. 5.
    어떤 일이나 집단에서 포함되지 않는 모양.
    In the state of being excluded from something or a group.
    • 남겨 놓다.
    • 남겨 두다.
    • 버려두다.
    • 제외하다.
    • 모두들 나만 빼고 놀러 갔다.
    • 딸아이가 수학만 빼놓고는 시험을 잘 보았다.
    • 가: 지수가 또 피자에서 양파만 골라내고 먹었어.
    • 나: 편식을 해서 큰일이네.
  6. 6. cleanly; clearly
    때가 깨끗이 없어지는 모양.
    In the manner of dirt being washed completely.
    • 얼룩이 빠지다.
    • 때를 빼다.
    • 자국을 빼다.
    • 이불 얼룩을 빼내자 새로 산 이불 같이 하얗다.
    • 소매의 까만 때가 비누로 박박 빨았더니 빠졌다.
    • 가: 어머, 여기 커피 자국이 빠졌네.
    • 나: 세제와 식초를 이용하면 커피 얼룩이 쉽게 지거든.
  7. 7.
    함부로 말하며 나서는 모양.
    In the manner of intruding while talking carelessly.
    • 끼어들다.
    • 나서다.
    • 말하다.
    • 승규는 어른들 말씀에 나서는 버릇이 있다.
    • 선생님 말씀하시는 데 그렇게 끼어들면 어떡하니?
    • 지수는 우리가 얘기하는데 갑자기 나서서 한마디 덧붙였다.
  8. 8.
    겉모습이 매끈하게 좋은 모양.
    In the state of having a sleek appearance.
    • 몸매가 빠지다.
    • 차가 빠졌다.
    • 옷을 빼 입다.
    • 나는 오랜만에 정장을 빼 입고 데이트를 나갔다.
    • 손님은 몸매가 빠져서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시네요.
    • 가: 그렇게 빼 입고 어디 가?
    • 나: 오늘 오랜만에 동창들이랑 만나기로 했거든.
  9. 9.
    기억이나 인상에 분명하게 남는 모양.
    In the manner of making a clear imprint on one's memory or mind.
    • 귀에 들어오다.
    • 눈에 들어오다.
    • 머리에 들어오다.
    • 앙칼진 지수의 목소리가 귀에 박혔다.
    • 승규의 옷차림이 어찌나 강렬한지 멀리서도 눈에 들어왔다.
    • 가: 선생님께서 비유로 설명해 주시니까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
    • 나: 그렇지? 나도 설명이 귀에 들어오더라.
  10. 10.
    갑자기 정신이 확 나가는 모양.
    In the manner of becoming disoriented suddenly.
    • 정신이 나가다.
    • 정신이 빠지다.
    • 지수가 정신이 빠진 표정으로 멍하게 있었다.
    • 애들이 떠드는 소리에 정신이 나갈 것 같다.
    • 가: 오늘이 마감이니까 빨리 서둘러야 해!
    • 나: 그렇지 않아도 바쁜데 너까지 재촉하니 정신이 빠진다.
  11. 11.
    어떤 것을 매우 즐겨 거기에 정신이 쏠린 모양.
    In the state of enjoying something and being absorbed in it.
    • 공부에 빠지다.
    • 여자에 빠지다.
    • 음악에 빠지다.
    • 책에 빠지다.
    • 나는 요즘 책에 빠져서 온종일 책만 읽는다.
    • 얼마나 영화에 빠졌기에 하루에 두 번이나 영화관을 가니?
    • 가: 두 살짜리 아들 녀석이 요새 텔레비전에 빠져서 걱정이에요.
    • 나: 눈에도 안 좋으니 보지 못하게 하는 게 좋겠네요.
  12. 12. satisfactorily
    어떤 것이 매우 마음에 드는 모양.
    In the state of liking something very much.
    • 마음에 들다.
    • 선물이 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 나는 새로 산 신발이 마음에 들어서 즐겨 신었다.
    • 가: 네가 빨간색을 좋아하니까 일부러 빨간색으로 산 거야.
    • 나: 응, 색이 아주 마음에 들어.
  13. 13. exactly
    겉모습이 매우 닮은 모양.
    In the state of closely resembling someone.
    • 닮다.
    • 빼어 닮다.
    • 빼어 박다.
    • 아들은 남편을 빼다 박아서 걸음걸이까지 똑같다.
    • 네 엄마 커다란 눈을 닮아서 너도 눈이 참 크구나!
    • 가: 어머, 지수는 정말 엄마를 빼닮았구나.
    • 나: 응, 누가 봐도 모녀간인 걸 알겠어.
쏙닥쏙닥
발음 : [쏙딱쏙딱 ]
부사 Adverb
whisperingly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작은 목소리로 자꾸 말하는 소리.
In the manner of speaking in a small voice so that others cannot hear.
  • 쏙닥쏙닥 귓속말하다.
  • 쏙닥쏙닥 떠들다.
  • 쏙닥쏙닥 말하다.
  • 쏙닥쏙닥 속삭이다.
  • 쏙닥쏙닥 이야기하다.
  • 친구가 낮은 목소리로 내 귀에 쏙닥쏙닥 이야기했다.
  • 자기들끼리만 쏙닥쏙닥 말하니, 나는 무슨 얘긴지 알 수가 없다.
  • 수업 시간에 짝과 쏙닥쏙닥 귀엣말을 하다가 지수는 선생님께 혼이 났다.
  • 가: 무슨 얘긴데 그렇게 쏙닥쏙닥 몰래 하는 거야?
  • 나: 아무 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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