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속담 가난이 죄다
(ป.ต.)ความยากจนเป็นบาป
가난 때문에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불행을 겪게 된다.
คนกระทำความผิดหรือประสบกับความโชคร้ายเพราะความยากจน
  •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 도둑질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난이 죄다 싶은 생각이 든다.
속담 가난 구제는 나라님[임금님]도 못한다
(ป.ต.)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นจนแม้กระทั่งผู้นำประเทศ[กษัตริย์]ก็ยังไม่สามารถทำได้
나라의 힘으로도 가난한 사람을 잘살게 하는 것은 어렵다.
แม้พลังของประเทศยังช่วยเหลือคนจนให้มีความเป็นอยู่ที่ดีได้ยาก
  • 가: 경제가 좋아졌다는데 주위를 보면 여전히 형편이 딱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 나: 맞아.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잖아.
가다¹
속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ป.ต.)คำพูดที่ออกไปต้องงดงาม คำพูดที่กลับมาจึงจะงดงาม ; พูดอย่างไรก็ได้รับคำพูดเช่นนั้นจากผู้อื่นตอบกลับมา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해야 다른 사람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
ตนเองต้องพูดดีหรือทำดีกับผู้อื่นจึงจะได้รับสิ่งที่ดี ๆ จากผู้อื่นตอบกลับมา
  • 가: 당신, 나를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 나: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몰라? 먼저 반말한 게 누구인데 그래?
속담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ป.ต.)ต้องมีน้ำใจออกไปก่อนจึงจะมีน้ำใจตอบกลับมา ; ถ้าทำดีกับผู้อื่นผู้อื่นก็ย่อมทำดีตอบกลับมา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이나 관심을 가지고 잘 대해 주어야 다른 사람도 나에게 잘 대해 준다.
หากว่าให้ความรักและรู้จักใส่ใจผู้อื่นก่อนก็จะได้รับความรักและความใส่ใจจากผู้อื่นกลับมาเช่นกัน
  • 가: 이사 왔으니 이웃들에게 떡이라도 돌리는 게 어때요?
  • 나: 그래요.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고 우리가 먼저 인사를 해야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기가 쉽죠.
속담 가는 날이 장날
(ป.ต.)วันที่ไปเป็นวันตลาดนัด ; ไม่คาดคิด, คิดไม่ถึง, นึกไม่ถึง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마침 그때 생각하지도 않은 일이 생긴다는 뜻.
ตั้งใจที่จะทำสิ่งใดสิ่งหนึ่งแต่ก็มีเหตุที่ไม่คาดคิดเกิดขึ้นในที่สุด
  • 가: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간다더니 왜 빈손이에요?
  • 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공사 중이라 문을 닫았더라고요.
속담 갈수록 태산
(ป.ต.)ยิ่งไปยิ่งเป็นภูเขาใหญ่ ; แย่ลงกว่าเดิม, หนักกว่าเดิม
갈수록 더 어려운 상황이 됨.
ยิ่งเวลาผ่านไปสถานการณ์ยิ่งแย่ลงกว่าเดิม
  • 가: 요즘 장사도 안 되는데 건물 주인이 월세까지 올려 달라고 하네요.
  • 나: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장사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군요.
가랑비
속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ป.ต.)ไม่รู้ว่าเสื้อผ้าเปียกฝนปรอย ๆ ; เรื่องเล็กกลายเป็นเรื่องใหญ่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계속되면 큰일이 된다.
ถึงแม้ว่าจะเป็นเพียงเรื่องเล็กน้อย แต่ถ้าเป็นเช่นนั้นไปเรื่อย ๆ อาจกลายเป็นเรื่องใหญ่ได้
  • 가: 과자를 하루에 하나씩만 사 먹었을 뿐인데 한 달 용돈이 벌써 떨어졌어.
  • 나: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더니!
가랑잎
속담 가랑잎에 불붙듯
(ป.ต.)ราวกับจุดไฟบนใบไม้แห้ง ; ใจร้อน, โมโหง่าย
성격이 급하고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는 것을 뜻하는 말.
การที่มีนิสัยใจร้อนและโมโหง่ายกับเรื่องเล็ก ๆ น้อย ๆ
  • 아버지는 조금만 비위에 거슬리면 가랑잎에 불붙듯 화를 내곤 하셨다.
  • 승규는 마음이 좁아서 별 것 아닌 일로도 가랑잎에 불붙듯 화를 심하게 냈다.
속담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ป.ต.)ใบไม้ร่วงกล่าวกับใบสนว่าส่งเสียงดังกรอบแกรบ ; รำไม่ดีโทษปี่โทษกลอง, รำชั่วโทษพากย์
자기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만 나무란다.
โยนความผิดให้ผู้อื่นโดยไม่คิดว่าเป็นความผิดของตนเอง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더니 민준이는 자기 잘못은 전혀 모르고 남 탓만 했다.
가뭄
속담 가뭄에 콩 나듯 (한다)
(ป.ต.)ราวกับถั่วงอกในหน้าแล้ง ; หายาก, ไม่ค่อยพบเห็น
아주 드물게 가끔 나타나다.
นาน ๆ ทีจึงจะปรากฏ
  • 요즘에는 출산율이 낮아져서 아기 있는 집이 가뭄에 콩 나듯 한다.
  • 산골 마을에는 가뭄에 콩 나듯 아주 가끔씩 사람들이 찾아오곤 했다.
가재
속담 가재는 게 편
(ป.ต.)กุ้งนางเป็นพวกเดียวกันกับปู ; เลือดสีเดียวกัน
사람은 서로 비슷한 처지에 있거나 가까운 사람의 편을 든다.
คนเรามักจะเข้าข้างคนที่ใกล้ชิดหรืออยู่ในสภาพเดียวกัน
  • 가재는 게 편이라고 사장은 같은 고향 출신 직원들을 편애했다.
  • 가: 평소에는 미운 동생이지만 다른 사람이 동생을 흉보면 싫더라.
  • 나: 가재는 게 편이라고 너희는 형제잖아.
가지¹
속담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ป.ต.)ไม่มีวันที่ลมจะสงบนิ่งที่ต้นไม้ที่มีกิ่งก้านมาก ; พ่อแม่ย่อมเป็นห่วงลูกตลอดเวลา
자식이 많은 부모에게는 걱정이 항상 많다.
สำหรับพ่อแม่ที่มีลูกมากย่อมมีความวิตกกังวลมาก
  • 가: 우리 막내가 누나한테 감기가 옮았는지 열이 있는 것 같아.
  • 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더니 또 병원에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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