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어 놓은 당상 똥 누고 밑 아니 씻은 것 같다똥 누는 놈 주저앉히기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뛰어 보았자 부처님 손바닥뛰어야 벼룩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속담 떼어 놓은 당상
(ป.ต.)ยศทังซังที่ได้มาแล้ว ; สิ่งที่แน่นอน, แน่นอนอยู่แล้ว
어떤 일이 확실해서 계획된 대로 틀림없이 진행될 것임을 뜻하는 말.
เรื่องใด ๆ ที่แน่นอนและถูกดำเนินการตามที่วางแผนไว้โดยไม่พลาด
- 가: 우리 팀이 꼭 승리해야 할 텐데!
- 나: 걱정하지 마. 벌써 삼 대 일인데 승리는 떼어 놓은 당상이라고.
속담 똥 누고 밑 아니 씻은 것 같다
(ป.ต.)ขี้แล้วเหมือนกับไม่ได้ล้างด้านล่าง ; จัดการไม่เรียบร้อยทำให้ติดค้างอยู่ในใจ
어떤 일의 마무리나 뒤처리가 깔끔하게 되지 않아 마음에 불편함이 남다.
จัดการสิ่งใด ๆ ได้ไม่เสร็จสิ้นหรือไม่เรียบร้อย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ไม่สบายใจอยู่ภายในใจ
- 가: 아. 프로젝트가 끝났지만 마치 똥 누고 밑 아니 씻은 것 같은 기분이야.
- 나: 그래. 기분이 찝찝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잖니.
속담 똥 누는 놈 주저앉히기
(ป.ต.)ทำให้คนที่กำลังขี้นั่งลง ; จิตใจที่ไม่ดีซึ่งคอยจะคิดแต่จะข่มเหงผู้อื่น
남을 괴롭히는 고약하고 못된 마음이나 행동.
จิตใจหรือการกระทำที่ไม่ดีหรือน่ารังเกียจที่ข่มเหงรังแกผู้อื่น
- 가: 민준이는 남의 일에 똥 누는 놈 주저앉히기를 잘하는 것 같아.
- 나: 그러게. 걔는 왜 그렇게 남을 괴롭히고 다닌다니?
속담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ป.ต.)ใจตอนไปขี้ใจกับตอนขี้เสร็จกลับมาไม่เหมือนกัน ; ลืมบุญคุณข้าวแดงแกงร้อน, กินบนเรือนขี้รดบนหลังคา
자기 일이 급할 때는 사정하며 매달리다가 그 일이 무사히 끝나고 나면 그 도와준 수고를 잊고 모른 체하며 지내다.
เมื่อยามที่ตนเองมีเรื่องเร่งด่วนก็ขอร้องและพึ่งพาแต่เมื่อเรื่องราวนั้นจบลงด้วยดีก็กลับอยู่อย่างทำเป็นไม่รู้และลืมบุญคุณที่เคยช่วยเหลือไว้
- 가: 유민이가 과제 도와 달라고 할 때는 나한테 그렇게 잘하더니 과제가 끝나자마자 안부 인사도 없더라.
- 나: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더니 딱 그 꼴이네.
속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ป.ต.)หมาที่เลอะขี้ไปว่าหมาที่เลอะเปลือกข้าว ; ว่าแต่เขาอิเหนาเป็นเอง
자기는 더 큰 잘못이나 결점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잘못을 흉본다.
นินทาข้อผิดพลาดเล็ก ๆ น้อย ๆ ของผู้อื่นในขณะที่ตนเองมีข้อผิดพลาดหรือจุดบกพร่องที่มากกว่า
- 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민준이가 딱 그렇지 않아?
- 나: 그러게 말이야. 자기도 잘못한 게 많으면서 남에게 무슨 지적질이니?
속담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ป.ต.)ไม่ได้หลบเพราะกลัวขี้แต่หลบเพราะขี้สกปรก ; อย่าเอาพิมเสนไปแลกกับเกลือ
어떤 사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그 사람을 피한다는 말.
หลบเพราะไม่มีคุณค่าที่จะข้องเกี่ยวกับใครคนใด ๆ ไม่ใช่หลบเพราะเกรงกลัว
- 가: 같잖은 놈이 나에게 자꾸 해코지를 해 대네. 귀찮게 말이야.
- 나: 그래?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신경 쓰지 말고 피해 다녀.
속담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ป.ต.)รสชาติซอสหมักดีกว่าหม้อดินเผา ; สิ่งที่ภายนอกดูไม่ดีแต่ภายในดีเยี่ยม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좋고 훌륭하다.
ลักษณะภายนอกมีคุณค่าเล็กน้อยแต่เนื้อหาดีมากและยอดเยี่ยม
- 가: 이 허름해 보이는 음식점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 나: 응,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고 여기 음식이 매우 맛있어.
속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ป.ต.)เหนือคนที่วิ่งยังมีคนที่บิน ; เหนือฟ้ายังมีฟ้า
아무리 어떤 것에 뛰어나도 더 뛰어난 사람이 있으니 자만하면 안 된다.
ถึงแม้ว่าจะโดดเด่นทางด้านใด ๆ สักเพียงใดแต่ก็ยังมีคนที่เก่งกว่าจึงไม่ควรทะนงตัว
- 가: 나는 내가 생각해도 글을 잘 쓰는 것 같아.
- 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법이야. 자만하지 말고 항상 노력해야 해.
속담 뛰어 보았자 부처님 손바닥
(ป.ต.)แม้จะวิ่งก็ไม่พ้นฝ่ามือพระพุทธเจ้า ; หนีไม่พ้น
무엇을 하거나 도망치려고 해도 크게 벗어날 수 없다.
ถึงแม้ว่าจะทำสิ่งใดสิ่งหนึ่งหรือหลบหนีไปก็ตามแต่ก็ไม่สามารถหลุดพ้นไปได้ไกล
- 가: 엄마, 제가 여기에 있는 거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어요?
- 나: 네가 뛰어 보았자 부처님 손바닥이지.
속담 뛰어야 벼룩
(ป.ต.)แม้จะวิ่งก็วิ่งได้แค่เหมือนกับที่เห็บวิ่ง ; หนีไม่พ้น
무엇을 하거나 도망치려고 해도 크게 벗어날 수 없다.
ถึงแม้ว่าจะทำสิ่งใด ๆ หรือหลบหนีไปก็ตามแต่ก็ไม่สามารถหลุดพ้นไปได้ไกล
- 가: 유민이가 하루 종일 안 보이네. 어딜 간 거지?
- 나: 그 애가 아무리 가 봐야 뛰어야 벼룩인데 어디를 가겠니?
속담 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
(ป.ต.)ตาบอดตาใสที่ลืมอยู่ก็มองไม่เห็น ; อย่าไว้ใจทางอย่าวางใจคน
어수룩하여 두 눈으로 뻔히 보고도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
คนที่ถึงแม้ว่าจะมองด้วยตาสองตาเป็นอย่างดีแล้วแต่ก็ยังไม่รู้จักชัดเจนดีนัก
- 김 씨는 그들이 사기꾼인지 알면서도 사기를 당하는 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였다.
- 가: 그런 바보 같은 거짓말에 속다니 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가 따로 없구나.
- 나: 작정하고 속이려고 드는 건 어쩔 수 없지.
속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ป.ต.)มีหนทางในที่ที่มีความมุ่งหวัง ; ถ้าตั้งใจทำก็จะเจอหนทางความสำเร็จ
어떠한 일을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ถ้ามีความตั้งใจที่จะทำงานใด ก็จะเกิดวิธีการที่สามารถบรรลุงานดังกล่าวได้
- 가: 학비가 없어서 휴학을 해야 할 거 같아.
- 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잖아. 아르바이트를 같이 알아보자.
'한국어기초사전 >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¹, 먹다² (0) | 2020.02.07 |
---|---|
마른하늘, 마파람, 만⁷, 만나다, 말³, 맑다, 맛, 매¹, 먹, 먼저² (0) | 2020.02.07 |
들다², 등잔, 따다, 땅, 때리다, 떡¹ (0) | 2020.02.07 |
둘, 둘러치다¹, 뒤, 뒤웅박, 뒷간, 뒷구멍, 듣다², 들어오다 (0) | 2020.02.07 |
도마, 도토리, 돈¹, 돌다리, 동¹, 동냥, 돼지, 되¹, 되다¹, 두¹, 두다¹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