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면다시 말해다시 보이다단두대에 오르다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다달고 쓴 맛을 보다[겪다]달다 쓰다 말(이) 없다달밤에 체조하다닭똥 같은 눈물닳고 닳다답이 안 나오다닻을 올리다
관용구 다시 말하면
saying that again; in other words
앞에서 말한 것을 알기 쉽게 바꿔 말하면.
To rephrase something that was said ealier in easier words.
- 신문은 사기업일지라도 공기업처럼 행동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돈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 이번 드라마는 내용이 대중적이지 못했다. 다시 말하면,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었다.
관용구 다시 말해
saying that again; in other words
앞에서 말한 것을 알기 쉽게 바꿔 말해.
To rephrase something that was said ealier in easier words.
- 그는 흐린 날, 다시 말해 비나 바람이 적당히 있는 날을 골라 사진을 찍는다.
- 투자자들은 십 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기 쉬운 기업, 다시 말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한다.
관용구 다시 보이다
be seen differently
새롭게 생각되다.
For something or someone to be considered in a new way.
- 가: 승규가 그렇게 농구를 잘할 줄 몰랐어.
- 나: 맞아. 농구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승규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
- 말썽꾸러기 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동생이 다시 보였다.
- 문형 : 1이 다시 보이다
관용구 단두대에 오르다
go to the guillotine
사형을 당하게 되거나 저지른 죄의 심판을 받게 되다.
For one to be executed or for one's crime to be judged.
-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테러리스트가 붙잡혀서 드디어 단두대에 오르게 되었다.
- 죄수가 단두대에 오르다.
- 문형 : 1이 단두대에 오르다
관용구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다
disappear like dew on the guillotine
단두대에서 사형을 당하여 죽다.
To be executed by guillotine and die.
- 혁명으로 국왕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 극악무도한 죄를 지은 그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 문형 : 1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다
관용구 달고 쓴 맛을 보다[겪다]
have[experience] the taste of the sweets and the bitters
좋은 일, 나쁜 일, 즐거운 일, 괴로운 일을 다 경험하다.
To go through all of the good times, bad times, happy times, painful times.
- 김 의원은 임기 사 년 동안 정치인으로서 달고 쓴 맛을 보았다.
- 문형 : 1이 달고 쓴 맛을 보다[겪다]
관용구 달다 쓰다 말(이) 없다
not say a word whether it is sweet or bitter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다.
To show no response.
- 가: 회사 생활 어떠냐는데 왜 승규 녀석은 달다 쓰다 말이 없어?
- 나: 말하고 싶지 않은 사정이 있을 수도 있죠.
- 문형 : 1이 달다 쓰다 말(이) 없다
관용구 달밤에 체조하다
do gymnastics on a moonlit night; be out of character
주변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다.
To behave in a manner that does not fit the surrounding circumstances.
- 밥 먹다 말고 갑자기 뭐하니? 달밤에 체조하니?
- 너는 달밤에 체조하는 것도 아니고 자다 말고 일어나서 무슨 공부니?
- 가: 우리 나가서 산책하지 않을래?
- 나: 비가 이렇게 오는데 달밤에 체조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산책을 가?
- 문형 : 1이 달밤에 체조하다
관용구 닭똥 같은 눈물
tears that look like chicken droppings
매우 굵은 눈물.
Very large drops of tears.
- 지수는 슬픈 영화를 보는 내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 넘어져 무릎이 까진 아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엉엉 울었다.
관용구 닳고 닳다
be worn out from wear and tear
세상일에 시달려 아주 약게 되다.
To become very sly after going through all sorts of difficulties.
- 요즘 아이들은 닳고 닳아서 예전 아이들처럼 순진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 문형 : 1이 닳고 닳다
관용구 답이 안 나오다
cannot get an answer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떠오르지 않다.
To be unable to come up with a solution to a certain problem.
- 가: 저 녀석 버릇은 어떻게 고치지?
- 나: 혼을 내도 달래 봐도 안 되니 진짜 답이 안 나와요.
- 문형 : 1이 답이 안 나오다
관용구 닻을 올리다
weigh anchor
새로 일을 시작하거나 시작하려 하다.
To start or be about to start something new.
- 우리 회사는 우수 연구원들을 영입하며 신제품 개발의 닻을 올렸다.
- 우리는 흥겨운 사물놀이로 일주일 동안 계속될 축제의 닻을 올렸다.
- 문형 : 1이 닻을 올리다
'한국어기초사전 > 관용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더위, 덕, 덜미, 덥다, 덫, 도깨비 (0) | 2020.02.07 |
---|---|
담¹, 대가리, 대단원, 대어, 대중¹ (0) | 2020.02.07 |
눈치, 다르다, 다른, 다리¹, 닥치다¹, 달¹ (0) | 2020.02.07 |
눈알, 눈앞, 눈칫밥, 다람쥐 (0) | 2020.02.07 |
눈물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