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발음 : [디귿 ]
활용 : ㄷ이[디그시], ㄷ도[디귿또], ㄷ만[디근만]
명사 Noun
d
한글 자모의 셋째 글자. 이름은 ‘디귿’으로, 소리를 낼 때 혀의 모습은 ‘ㄴ’과 같지만 더 세게 발음되므로 한 획을 더해 만든 글자이다.
The third consonant of the Korean alphabet pronounced digeut, which is made by adding a stroke to 'ㄴ', as the tongue looks the same as that of 'ㄴ' but 'ㄷ' is pronounced more strongly.
ㄸ
발음 : [쌍디귿 ]
활용 : ㄸ이[쌍디그시], ㄸ도[쌍디귿또], ㄸ만[쌍디근만]
명사 Noun
tt
한글 자모 'ㄷ'을 겹쳐 쓴 글자. 이름은 쌍디귿으로, 'ㄷ'의 된소리이다.
The consonant in the Korean alphabet consisting of two 'ㄷ' which creates a stronger sound than a single'ㄷ'.
-다1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 1. -da어떤 행동이나 상태 등이 중단되고 다른 행동이나 상태로 바뀜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an action or state, etc., is stopped and changed to another action or state.
- 나는 영화를 보다 잠이 들었다.
- 그들은 따로 살다 이번에 살림을 합쳤다.
- 그 사람은 우리 회사에 다니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다.
- 가: 유민 씨, 다시 회사에 안 들어가도 돼요?
- 나: 네. 회사에 이미 들렀다 가방을 가지고 이리로 왔어요.
- 본말 -다가
- 2. -da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의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cause or reas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늦잠을 자다 지각을 하고 말았다.
- 나는 아침에 급히 출근을 하다 지갑을 잃어버렸다.
- 우리는 반별 장기 자랑을 앞두고 반장만 믿다 아무 준비도 못 했다.
- 가: 왜 이렇게 늦게 퇴근을 했어?
- 나: 일을 하다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
- 본말 -다가
- 3. -da두 가지 이상의 사실이 차례를 바꾸어 가며 일어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more than two facts happen in turns.
- 아이는 책을 읽으며 울다 웃다 했다.
- 민준이는 어젯밤에 악몽을 꾸어서 자다 깨다 했다.
- 요즘 날씨가 추웠다 따뜻했다 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 가: 너 왜 이렇게 앉았다 섰다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거야?
- 나: 중요한 전화가 올 게 있는데 안 와서 그래.
- ※ 주로 '-다 -다'로 쓴다.
- 본말 -다가
-다2
어미 Ending of a Word
- 1. -da(아주낮춤으로) 어떤 사건이나 사실, 상태를 서술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describing a certain event, fact, state, etc.
- 바람이 시원하다.
- 이곳은 분위기가 아늑하다.
- 못 본 사이에 지수가 많이 예뻐졌다.
- 먹구름이 낀 걸 보니 곧 비가 오겠다.
- 가: 이 차 좀 마셔 봐.
- 나: 식으면 마실게. 지금 마시기에는 너무 뜨겁다.
- 2. -da간접적으로 듣거나 읽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글의 제목 등에서 과거의 동작을 간략하게 진술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stating briefly an action of the past in the title of a writing, etc., thought to be indirectly heard or read.
- 한국인, 기적을 만들어내다.
- 엄마와 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다.
-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운동을 하다.
-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최초로 신기술을 개발하다.
- ※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3. -da‘이다’, 동사와 형용사의 기본형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A sentence-final ending referring to the root of '이다' (be), a verb and adjective.
- 봄이 오다.
- 유민이가 예쁘다.
- 승규가 달리기가 빠르다.
- 상 위에 있는 것은 컵이다.
-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다가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 1. -daga어떤 행동이나 상태 등이 중단되고 다른 행동이나 상태로 바뀜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an action or state, etc., is stopped and changed to another action or state.
- 우리는 밥을 먹다가 차를 마셨다.
- 유민이가 여행을 갔다가 돌아왔다.
- 나는 일기를 쓰다가 생각에 잠겼다.
- 가: 승규야, 왜 책상 위에 엎드려서 자고 있어?
- 나: 공부를 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어요.
- 2. -daga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의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cause or reas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 지수는 그의 말을 듣다가 화가 났다.
- 그는 과식을 하다가 배탈이 나고 말았다.
- 민준이는 멍하니 있다가 선생님 말씀을 못 들었다.
- 가: 유민아, 너 감기에 걸렸어?
- 나: 응. 어제 창문을 열고 잤다가 감기에 걸렸지 뭐야.
- 준말 -다¹
- 3. -daga두 가지 이상의 사실이 차례를 바꾸어 가며 일어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more than two facts occur in turns.
- 그는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며 초조해했다.
- 아이는 울었다가 웃었다가 하며 금방금방 기분이 바뀌었다.
- 지수는 시험을 앞두고 손톱을 물어뜯다가 몸을 떨다가 하며 불안해했다.
- 가: 요즘 일교차가 심하네요.
- 나: 네, 날씨가 덥다가 춥다가 하네요.
- ※ 주로 '-다가 -다가'로 쓴다.
- 준말 -다¹
다1 ★★★
발음 : [다ː ]
명사 Noun
- 1. all; everything남거나 빠진 것이 없는 모든 것.Everything without anything left out or missing.
- 이것이 지금 내가 가진 돈의 다이다.
- 이게 다는 아니지만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봤어요.
-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은 여기 모인 이들이 다는 아니다.
- 너무 배가 고파서 식탁에 차려진 음식 다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가: 숙제는 끝냈니?
- 나: 너무 많아서 다는 못 했어요.
- 2. best; greatest그 이상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인 것.The best or greatest conceivable.
- 인생에서 성공이 다가 아니다.
- 사람을 판단하는 데 외모가 다는 아니다.
- 민준은 돈이면 다인 줄 알고 돈 벌 생각만 한다.
-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 다라고 생각한다.
- 가: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 나와서 속상해요.
- 나: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잖아.
다2 ★★★
발음 : [다ː ]
부사 Adverb
- 1. all; everything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With nothing left over or missing.
- 민준은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남김없이 다 먹었다.
- 할머니 생신이라 가족들이 다 할머니 댁에 모였다.
-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약국이 다 문을 닫아서 약을 살 수가 없었다.
- 지수는 요즘 유행하는 모자를 사려고 했지만 다 팔리고 없어서 사지 못했다.
- 가: 더 살 건 없어?
- 나: 응, 필요한 것은 다 샀어.
- 2. almost행동이나 상태의 정도가 한정된 정도에 거의 가깝게.Nearly close to the limit in terms of the degree of behavior or state.
- 너무 오랫동안 신어 신발이 다 닳았다.
- 이제 일주일 남았으니 이번 학기도 다 끝났다.
- 아이 어머니는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아이가 다 죽게 생겼다며 의사를 찾았다.
- 가: 출발할 시간이 다 되었네요.
- 나: 승규가 삼 분이면 도착한다는데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가: 힘들어서 더 못 걷겠어요. 얼마나 더 가야 해요?
- 나: 이제 다 왔으니까 조금만 참아.
- 3. surprisingly; unexpectedly가벼운 놀람, 감탄, 비꼼 등을 나타내어 ‘의외로’.The word meaning 'unexpectedly' that expresses a slight surprise, admiration, sarcasm, etc.
- 참 이상한 사람도 다 있네.
- 네가 공부를 다 하고, 이게 웬일이야?
- 여름에 눈이 오다니, 정말 이상한 일을 다 본다.
- 나이가 스무 살인데 김치를 못 먹는 사람이 다 있네.
- 가: 여기가 이 근처에서 경치가 제일 좋은 곳이야.
- 나: 네 덕분에 이런 멋있는 곳을 다 구경한다.
- 4. all아무런 쓸모나 좋을 것 없이.Without any use or benefit.
- 아무 걱정 말라니까 별걱정을 다 한다.
- 사람이 죽었는데 돈이 다 무슨 소용이야?
-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 밖에 나가서 사 먹으면 되는데 이 음식 재료들은 다 뭐야?
- 가: 내가 너를 처음 만난 게 금요일이었는데.
- 나: 어머, 너는 별것을 다 기억하는구나.
- 5. completely(반어적으로) 이룰 수 없게 된 미래의 일에 쓰여 ‘아주’, ‘완전히’.(ironic) The word meaning 'very,' or 'completely' relating to some future plan that seems totally implausible.
- 내일까지 일을 끝내야 하니 잠은 다 잤다.
- 식당에 물이 안 나오니 오늘 장사는 다 했다.
- 남은 기차표가 없으니 오늘 할머니 댁에는 다 갔다.
- 아버지가 화가 나셔서 용돈을 안 주시니 운동화는 다 샀다.
- 가: 영화 시작 오 분 전인데 수업이 늦게 끝나서 아직 출발도 못했어.
- 나: 영화는 다 봤구나.
- ※ 주로 '다 -었다'로 쓴다.
관용구 · 속담(2)
- 속담 다 된 죽에 코 풀기
- 속담 다 된 죽에 코 빠졌다
다3
참고 : 받침 없는 명사 뒤에 붙여 쓴다.
조사 Postpositional Particle
da
여러 사물을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면서 나열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connect and list several objects.
- 승규는 노래다 춤이다 못 하는 게 없다.
- 유민이는 어제 백화점에서 구두다 옷이다 잔뜩 샀다.
- 요즘 주위에서는 부도다 실직이다 답답한 소리만 들려온다.
- 가: 너희 어머니께서 이걸 다 차리신 거야?
- 나: 응. 너희들 온다고 불고기다 찌개다 이것저것 준비하셨더라고.
- ※ 주로 '-다 -다'로 쓴다.
- 참고어 이다³
다4
참고 : 장소나 방향, 수단, 대상을 나타내는 받침 없는 부사어나 조사 뒤에 붙여 쓴다.
조사 Postpositional Particle
da
앞에 오는 말의 의미를 더 뚜렷하게 할 때 쓰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when further clarifying the meaning of the preceding statement.
- 승규는 스케치북에 연필로다 쓱쓱 내 얼굴을 그렸다.
- 여자 친구와 헤어진 승규는 매일 술로다 지내고 있다.
- 가: 늦었는데 제가 집까지 데려다 드릴게요.
- 나: 괜찮아요, 지하철로다 가면 돼요.
- 가: 이 화분은 어디에 둘까요?
- 나: 저기다 두세요.
- 본말 다가
다-3 (多) ★
참고 : 일부 명사 앞에 붙는다.
접사 Affix
da-
‘여러’ 또는 '많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A prefix used to mean a few or many.
- 다국적.
- 다매체.
- 다목적.
- 다문화.
- 다민족. See More
다-4
(단데, 다니, 단, 달, 답니다)→달다⁵
달다5 ★★★
발음 : [달다 ]
활용 : 단[단], 달아[다라], 다니[다니], 답니다[담니다]
형용사 Adjective
- 1. sweet꿀이나 설탕의 맛과 같다.Tasting like honey or sugar.
- 단 과일.
- 단 음식.
- 달게 만들다.
- 달게 먹다.
- 달게 타다. See More
- 할아버지는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좋아하신다.
- 철을 맞은 수박이 아주 달고 맛있다.
- 가: 주스에 설탕을 좀 더 넣어야 할 것 같아.
- 나: 음식을 너무 달게 먹는 건 안 좋아.
- 문형 : 1이 달다
- 반대말 쓰다⁴
- 2. delicious; tasty입맛을 당겨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맛있다.Delicious in a way that stimulates one's appetite and makes one want to try the dish.
- 달게 먹다.
- 떡이 달다.
- 밥이 달다.
- 약이 달다.
- 입에 달다.
-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밥까지 달다.
- 임신을 한 아내는 평소에 싫어하던 음식도 입에 달다며 잘 먹었다.
- 가: 운동을 하고 나서 그런지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네.
- 나: 땀을 흘린 후에 먹는 밥이 달다더니 나도 오늘 밥이 맛있다.
- 문형 : 1이 달다
- 3. satisfactory기분이 좋을 정도로 만족스럽다.Satisfactory in a way that pleases one.
- 달게 마시다.
- 달게 먹다.
- 달게 읽다.
- 달게 자다.
- 민준은 낮잠을 어찌나 달게 잤는지 피로가 다 사라졌다.
- 나는 밤중에 목이 말라 마침 옆에 있는 물을 달게 마셨다.
- 가: 식사 후에 낮잠을 주무시는 습관이 있으시다고요?
- 나: 네. 밥 먹고 삼십 분쯤 자는 낮잠이 얼마나 달고 좋은지 몰라요.
- ※ 주로 '달게'로 쓴다.
- 문형 : 1이 달다
- 4. deserving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다.Accepting something as being deserved.
- 달게 받다.
- 달게 받아들이다.
- 달게 생각하다.
- 달게 수용하다.
- 달게 여기다.
- 승규는 자신에게 내려진 처벌을 달게 여기고 있다.
- 김 대표는 자신의 정치적 행동에 대해서라면 어떤 비판이든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 가: 김 대리의 실수 때문에 회사가 어떤 손해를 봤는지 아는가?
- 나: 네. 제 잘못이니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 ※ 주로 '달게'로 쓴다.
- 문형 : 1이 달다
관용구 · 속담(3)
- 관용구 달고 쓴 맛을 보다[겪다]
- 관용구 달다 쓰다 말(이) 없다
- 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달다1
발음 : [달ː다 ]
활용 : 달아[다라], 다니[다ː니], 답니다[담ː니다]
동사 Verb
- 1. heat up; become red-hot쇠나 돌 등의 타지 않는 물체가 열을 받아 매우 뜨거워지다.For an uninflammable thing such as metal and stone to be heated and become very hot.
- 뜨겁게 단 쇳덩이.
- 난로가 시뻘겋게 달다.
- 다리미가 달다.
- 돌이 뜨겁게 달다.
- 쇠가 벌겋게 달다. See More
- 불 위에 올려놓은 철판이 뜨겁게 달아서 벌겋게 되었다.
- 대장장이는 시뻘겋게 달아 있는 쇳덩이를 꺼내 망치질을 했다.
- 가: 그 낫과 호미는 방금 가마 안에서 꺼내서 달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 나: 네, 근처에만 가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네요.
- 문형 : 1이 달다
- 2. blush; flush열이 나거나 흥분되거나 또는 부끄러워서 얼굴이 뜨거워지다.For one's face to become hot because one has a fever, or is excited or shy.
- 얼굴이 달아 있다.
- 빨갛게 단 얼굴.
- 화끈 달다.
- 부끄러워서 달다.
- 흥분해서 달다.
- 선생님의 핀잔에 부끄러워진 지수는 얼굴이 화끈 달았다.
- 감기에 걸려 누워 있는 승규는 열이 나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 있었다.
- 격렬하게 토론을 벌이던 두 사람은 흥분이 되었는지 얼굴이 달아 있었다.
- 가: 술 마셨어? 얼굴이 벌겋게 달아 있네.
- 나: 응,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몇 잔 마셨어.
- 문형 : 1이 달다
- 3. be impatient; fret어떤 일이 걱정이 되어 초조해 하고 불안해하다.To feel nervous and anxious because one is concerned about something.
- 마음이 달다.
- 속이 달다.
- 애가 달다.
- 바싹 달다.
- 달아서 어쩔 줄 모르다.
- 우리 가족은 매일같이 술을 마시는 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달았다.
- 경기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아들이 경기 중에 실수할까 봐 속이 달았다.
- 수험생인 승규는 시험 결과가 나오기까지 애가 달아서 견디기 힘들어 했다.
- 지수의 실수로 인해 우리는 속이 달았지만 지수만을 나무랄 수만은 없었다.
- 가: 밤 열두 시가 넘도록 안 들어온 적이 없는데 유민이가 왜 안 오지?
- 나: 그러게요. 연락도 안 되니 무슨 일을 당한 건 아닌가 마음이 다 달아요.
- 문형 : 1이 달다
달다2 ★★
발음 : [달다 ]
활용 : 달아[다라], 다니, 답니다[담니다]
동사 Verb
- 1. hang; stick; fasten물건을 어떤 곳에 걸거나 꽂거나 매어서 붙어 있게 하다.To hang, stick, or fasten an object to something.
- 단추를 달다.
- 돛을 달다.
- 명찰을 달다.
- 브로치를 달다.
- 열쇠고리를 달다. See More
- 어머니는 국경일이면 아침 일찍 대문에 태극기를 다신다.
- 지수는 깜빡하고 교복에 명찰을 달지 않아 선생님께 혼이 났다.
- 가: 흰 블라우스가 좀 단조로워 보이지 않아?
- 나: 옷깃에 브로치를 달면 한결 괜찮을 거야.
- 문형 : 1이 2에 3을 달다
- 2. install어떤 기기나 장치를 설치하다.To install a device or machine.
- 선풍기를 달다.
- 에어컨을 달다.
- 오디오를 달다.
- 인터넷을 달다.
- 전화를 달다. See More
- 아이들이 너무 덥다며 우리 집에도 에어컨을 달자고 했다.
- 우리 가족은 모두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어서 집에는 전화를 달지 않았다.
- 가: 내일은 인터넷 다는 사람이 온다고 했으니 내일부터는 인터넷을 쓸 수 있을 거에요.
- 나: 이사를 하니 하나하나 번거로운 일이 많군.
- 문형 : 1이 2에 3을 달다
- 3. add글이나 말에 설명이나 조건 등을 덧붙이다.To add an explanation, condition, etc., to a writing or speech.
- 각주를 달다.
- 설명을 달다.
- 주석을 달다.
- 토를 달다.
- 해석을 달다. See More
- 민준은 자료의 출처를 논문의 본문에 각주로 달았다.
- 김 교수는 책에서 중세 문헌을 인용한 부분은 주석을 달아 설명을 했다.
- 가: 아버지가 내가 하는 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물려받기를 원하셔.
- 나: 일단은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그냥 하겠다고 해.
- 문형 : 1이 2에 3을 달다
- 4. name이름이나 제목을 정해 붙이다.To give a name or title.
- 명칭을 달다.
- 별명을 달다.
- 이름을 달다.
- 제목을 달다.
- 작품에 달다.
- 회사를 다닌 지 삼 년만에 대리라는 직급을 달게 되었다.
- 상품의 이름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 제품 판매도가 크게 달라진다.
- 가: 이 그림 제목을 어떻게 달면 좋을까?
- 나: 그림을 그린 사람이 그림에 대해서 제일 잘 아니까 직접 다셔야지요.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달다
- 5. record장부에 적다.To write in an account book.
- 돈을 달다.
- 물건값을 달다.
- 술 값을 달다.
- 외상을 달다.
- 가게에 달다. See More
- 김 씨가 우리 가게 장부에 달아 놓은 외상값이 십만 원이 넘는다.
- 아버지가 술집에 술 값을 달아 놓으면 늘 어머니가 가서 계산하신다.
- 가: 오늘 가져온 물건값은 달아 두세요.
- 나: 지난번 것까지 나중에 한꺼번에 주셔야 해요.
- 문형 : 1이 2에 3을 달다
- 6. attach; link물건을 이어지도록 연결하다.To join objects in order for them to be connected.
- 객차를 달다.
- 화물칸을 달다.
- 기관차에 달다.
- 차에 달다.
- 차장은 기관차에 객차를 달고 운행 준비를 마쳤다.
- 우리가 탄 열차에는 객차를 열 칸이나 달고 있었다.
- 우리는 화물칸을 기관차에 달면서 화물 수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 문형 : 1이 2에 3을 달다
- 7. bring along어디를 가거나 올 때 누구를 따르게 하다.To make someone follow another person when going or coming to a place.
- 달고 나오다.
- 달고 다니다.
- 식구를 달다.
- 아이를 달다.
- 친구를 달다.
- 결혼한 친구들은 모임에 늘 아이를 달고 나온다.
- 민준은 어디를 가든 친한 친구인 승규를 달고 다녔다.
- 가: 지수는 나랑 만날 때 늘 다른 친구를 달고 나와.
- 나: 둘만 만나기 부담스러운 모양이네.
- ※ 주로 '달고'로 쓴다
- 문형 : 1이 2를 달다
- 8. be constantly sick잔병을 끊이지 않고 자주 앓다.To constantly have minor illnesses and frequently be sick.
- 달고 생활하다.
- 달고 있다.
- 달고 지내다.
- 감기를 달고 살다.
- 기침을 달고 지내다. See More
- 동생은 새로 시작한 일이 힘든지 몸살을 달고 지낸다.
- 지수는 감기가 낫지 않아 한동안 기침을 달고 살았다.
- 가: 감기 나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감기에 걸렸어?
- 나: 몸이 약해져서 그런지 요즘 감기를 달고 사네.
- ※ 주로 '달고'로 쓴다
- 문형 : 1이 2를 달다
달다3 ★
발음 : [달다 ]
활용 : 달아[다라], 다니, 답니다[담니다]
동사 Verb
weigh; measure
저울로 무게를 알아보다.
To figure out the weight of something with a balance.
- 몸무게를 달다.
- 무게를 달다.
- 중량을 달다.
- 체중을 달다.
- 저울에 달다. See More
- 나는 과일의 무게를 달려고 저울에 과일을 올려놓았다.
- 보통 정육점은 저울에 단 중량대로 고기의 가격을 정해 놓는다.
- 가: 몸무게를 체중계에 달아 보니 어때?
- 나: 음, 지난달보다 살이 이 킬로 빠졌어.
- 문형 : 1이 2를 3에 달다
달다4 ★★
발음 : [달ː다 ]
동사 Verb
request; ask for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어떠한 것을 줄 것을 요청하다.
For the speaker to request the listener for something.
- 지수는 웨이터에게 와인을 달라고 주문했다.
- 승규야, 지난번에 빌려 간 아버지 책 좀 이리 다오.
- 아이는 배가 고픈지 어머니에게 젖을 달라고 보채기 시작했다.
- 집에 손님을 모시고 온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우선 술부터 달라고 했다.
- 가: 엄마, 나 용돈 좀 주세요.
- 나: 어디에다 쓸지 말도 안하고 그렇게 막 달라고 하면 안 되지.
- ※ 주로 '달라', '다오'로 쓴다.
- 문형 : 1이 2를 달다
- 참고어 주다¹
다가
참고 : 장소나 방향, 수단, 대상을 나타내는 받침 없는 부사어나 조사 뒤에 붙여 쓴다.
조사 Postpositional Particle
daga
앞에 오는 말의 의미를 더 뚜렷하게 할 때 쓰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when further clarifying the meaning of the preceding statement.
- 나는 빵을 둘로다가 나눠 친구와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 화장만으로다가 이렇게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니 놀라웠다.
- 가: 엄마, 고기가 커서 못 먹겠어요.
- 나: 잠깐만, 엄마가 가위로다가 잘라 줄게.
- 가: 이 침대는 어디다가 둘까요?
- 나: 안방으로 옮겨 주세요.
- 준말 다⁴
다가가-
(다가가고, 다가가는데, 다가가, 다가가서, 다가가니, 다가가면, 다가간, 다가가는, 다가갈, 다가갑니다, 다가갔다, 다가가라)→다가가다
다가가다 ★★
발음 : [다가가다 ]
활용 : 다가가, 다가가니, 다가가거라
동사 Verb
- 1. move closer어떤 대상 쪽으로 가까이 가다.To move closer to a subject.
- 다가가 말하다.
- 다가가 묻다.
- 다가가 앉다.
- 창가로 다가가다.
- 문에 다가가다. See More
- 아이는 잠자리채를 들고 잠자리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 할아버지는 귀가 어두워서 가까이 다가가 말씀 드리지 않으면 잘 못 들으신다.
- 가: 여기 앉으면 사진에 나오나요?
- 나: 아니요, 옆 사람한테 더 바짝 다가가서 앉으세요.
- 문형 : 1이 2에/에게/로 다가가다
- 반대말 다가오다
- 2. approach; become close어떤 사람과 친해지려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가깝게 하다.To approach someone so that one can be friends with him/her.
- 다가갈 궁리.
- 다가갈 방법.
- 다가가기 어렵다.
- 사람에게 다가가다.
- 상대에게 다가가다. See More
- 동생은 성격이 소심해서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 민준은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여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궁리하고 있다.
- 가: 사람들이 나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아.
- 나: 그럼 네가 먼저 다른 사람들한테 다가가도록 해 봐 .
- 문형 : 1이 2에게 다가가다
- 3. make familiar익숙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하다.To make someone feel familiar and friendly.
- 대중에게 다가가다.
- 사람들에게 다가가다.
- 가까이 다가가다.
- 쉽게 다가가다.
- 친근하게 다가가다. See More
- 정치인들은 저마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우리 회사는 인기 배우를 광고 모델로 해서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 가: 저는 요즘 가요가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안 돼요.
- 나: 요즘 음악이 우리 같은 중년층에게 쉽게 다가가기는 좀 어렵지요.
- 문형 : 1이 2에게 다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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