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건1
발음 : [어짿껀 ]
부사 Adverb
anyway; anyhow; at any rate
일이 어떻게 되었든지 관계없이.
Regardless of how something turned out.
  • 민준이는 상황이야 어쨌건 자기 변명만 늘어놓았다.
  • 어쨌건 이번 문제에 관계된 사람들은 징계를 받게 될 것이다.
  • 김 사장은 어쨌건 자신의 직원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 가: 너는 내일이 동생 시험인데 그렇게 시끄럽게 텔레비전을 보니?
  • 나: 걔 시험이 어쨌건 나는 좀 놀고 싶어.
어쨌건2
eojjaetgeon
'어찌하였건'이 줄어든 말.
An abbreviated word for '어찌하였건' (a conjugated form of '어찌하다').
  • 얼굴이 예쁘건 안 예쁘건 어쨌건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착한지다.
  • 나에게 사과를 하든 말든 어쨌건 절대로 이번 일이 해결이 될 때까지 화를 풀지 않을 것이다.
  • 그 사람이 늦게 오든 말든 어쨌건 이번 행사는 제 시간에 반드시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중요한 서류를 잃어버리는 실수를 누가 저질렀든 어쨌건 서류가 사라진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 가: 너 왜 갑자기 그렇게 화를 내? 난 정말 실수로 그랬다니까? 고의가 아니었어. 이제 그만 화 풀어.
  • 나: 야. 네가 고의로 했든 실수로 했든 어쨌건 지금 나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졌잖아.
어쨌든1 ★★
발음 : [어짿뜬 ]
부사 Adverb
anyway; anyhow; at any rate
무엇이 어떻게 되든. 또는 어떻게 되어 있든.
Regardless of what happened, or how something turned out.
  • 이 상황에서 어쨌든 결국 제일 불쌍한 사람은 나다.
  •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했든지 간에 어쨌든 내가 먼저 때렸으니 내 잘못이 더 크다.
  • 가: 얻어먹으니까 좋냐?
  • 나: 그렇게 먹고 싶던 걸 먹고 나니 어쨌든 기분은 좋네.
어쨌든2
eojjaetdeun
'어찌하였든'이 줄어든 말.
An abbreviated word for '어찌하였든' (a conjugated form of '어찌하다').
  • 과거야 어쨌든 이미 끝난 일이었다.
  • 회사가 어쨌든 직원들은 살기 위해서 노조를 결성했다.
  • 가: 민준이가 널 계속 기다리고 있어. 이제 그만 화해해.
  • 나: 아니, 안 할 거야. 그가 어쨌든 내 마음은 정해졌어.
어쨌든지1
발음 : [어짿뜬지 ]
부사 Adverb
anyway; anyhow; at any rate
무엇이 어떻게 되어 있든지.
Regardless of what happened.
  •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도 김 대리는 어쨌든지 결국 일을 끝냈다.
  • 친구들과 놀고 싶기는 하지만 어쨌든지 지금은 내일 시험 준비가 우선이다.
  • 아파서 공부를 못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지 부정행위를 한 것은 처벌받아야 한다.
  • 가: 미안해, 너무 바빠서 네 생일을 깜빡했어.
  • 나: 흥. 어쨌든지 서운한 건 사실이야.
어쨌든지2
eojjaetdeunji
‘어찌하였든지’가 줄어든 말.
An abbreviated word for '어찌하였든지' (a conjugated form of '어찌하다').
  • 남들이 어쨌든지 신경 쓸 것 없다.
  • 상대가 어쨌든지 간에 우리는 우리 할 일만 잘하면 된다.
  • 이유야 어쨌든지 약속 시간에 늦은 것은 잘못이다.
  • 가: 지난 번에는 내가 정말 미안했어.
  • 나: 그래, 그때 일이야 어쨌든지 이제 앞으로 잘해 보자.
어쩌-
(어쩌고, 어쩌는데, 어쩌니, 어쩌면, 어쩌는, 어쩐, 어쩔, 어쩝니다)→어쩌다¹
어쩌고저쩌고
발음 : [어쩌고저쩌고 ]
부사 Adverb
blah-blah-blah; yadda-yadda-yadda
(익살스러운 말로) 이렇다는 둥 저렇다는 둥 말을 늘어놓는 모양.
(humorous) In a manner of going on and on with complaints.
  • 어쩌고저쩌고 말이 많다.
  • 어쩌고저쩌고 불평하다.
  • 어쩌고저쩌고 잔소리를 하다.
  • 언니는 소개팅을 다녀와서 어쩌고저쩌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 동생은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면 항상 어쩌고저쩌고 말이 많았다.
  • 아내는 별것 아닌 일을 가지고 하루 종일 어쩌고저쩌고 잔소리를 했다.
  • 가: 요즘 너희 둘이 사귄다는 둥 어쩌고저쩌고 말들이 많더라.
  • 나: 잠깐 커피 한잔 마셨을 뿐인데 다들 오해하고 있는 거야.
어쩌고저쩌고하다
발음 : [어쩌고저쩌고하다 ]
동사 Verb
grumble; talk nonsense
(익살스러운 말로) 이렇다는 둥 저렇다는 둥 말을 늘어놓다.
(humorous) To go on and on with complaints.
  • 모여서 어쩌고저쩌고하다.
  • 어쩌고저쩌고하며 떠들다.
  • 어쩌고저쩌고하며 불평하다.
  • 어쩌고저쩌고하며 욕하다.
  • 어쩌고저쩌고하며 투정하다.
  • 직원들은 회의실에서 김 부장이 나가자 어쩌고저쩌고하며 불평했다.
  • 쉬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새로 온 선생님이 어쩌고저쩌고하며 떠들었다.
  • 가: 애들이 너가 시합에 나가는 걸 두고 어쩌고저쩌고하더라.
  • 나: 자기들 일이나 신경 쓰지 무슨 관심이 그렇게 많대?
어쩌다1
발음 : [어쩌다 ]
활용 : 어째, 어쩌니
동사 Verb
  1. 1. do
    무엇을 어떻게 하다.
    To do something in a certain way.
    •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
    • 이미 지나간 일인데 이제 와서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 이제 와서 내가 뭘 어쩌라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 가: 지난번에 고민하던 그 일은 어쩌기로 했니?
    • 나: 그냥 안 한다고 했어.
    • 가: 네가 뭘 어쩌겠어? 그냥 참아야지.
    • 나: 그래도 이번에는 그냥 안 넘어가.
    • 가: 시험장에 연필을 안 들고 가다니, 그래서 어쨌어?
    • 나: 옆 사람한테 빌렸어.
    • 문형 : 1이 어쩌다, 1이 2를 어쩌다
    • 본말 어찌하다
  2. 2. be a certain
    ‘무슨’, ‘웬’의 뜻을 나타내는 말.
    The word meaning 'what,' 'whatever,' etc.
    • 평소에 아는 척도 안 하던 진수가 오늘은 어쩐 일인지 내게 먼저 인사를 했다.
    • 평소에 잘 울지 않는 아이인데 어쩐 영문인지 책상에 앉아 서럽게 울고 있었다.
    • 어쩐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아버지는 오늘 용돈을 주시면서 나를 칭찬해 주셨다.
    • 가: 생전 전화도 안 하더니 어쩐 일로 다 전화를 하셨나?
    • 나: 응, 좀 부탁할 일이 있어서.
    • ※ '어쩐'으로만 쓴다.
관용구 · 속담(2)
어쩌다2 ★★
발음 : [어쩌다 ]
부사 Adverb
  1. 1. accidentally; by chance
    뜻밖에 우연히.
    Incidentally to one's surprise.
    • 어쩌다 듣다.
    • 어쩌다 만나다.
    • 그는 어쩌다 길에서 마주쳐도 아는 척도 안 했다.
    • 승규는 나와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얼굴이 새빨개졌다.
    • 가: 지수 남자 친구는 잘 있대?
    • 나: 내가 길에서 어쩌다 봤는데, 둘이 아직 잘 사귀고 있는 것 같더라.
  2. 2. occasionally; now and then
    가끔가다가. 또는 이따금씩.
    Once in a while, or sometimes.
    • 어쩌다 생각나는 그 사람이 오늘따라 참 보고 싶다.
    • 간혹 어쩌다 친구들만 만날 뿐 요즘은 사람 만나는 게 두렵다.
    • 가: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만나는 건데 그것도 어려워?
    • 나: 나 요즘 바쁘다고 말했잖아.
어쩌다3
발음 : [/]
eojjeoda
'어찌하다'가 줄어든 말.
An abbreviated word for '어찌하다.'
  • 그는 자신이 어쩌다 이곳까지 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 김 의원은 어쩌다 말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구설수에 올랐다.
  • 가: 휴대폰을 어쩌다 망가뜨린 거야?
  • 나: 나도 모르겠어. 오늘 아침에 보니 망가져 있었어.
  • 가: 그 집 어쩌다 그렇게 망했다니?
  • 나: 형한테 보증을 잘못 섰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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