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품 안의 자식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하나를 듣고[들으면] 열을 안다하나를 보고[보면] 열[백]을 안다하나만 알고 둘을 모른다하루 세 끼 밥 먹듯하루가 여삼추(라)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한강에 돌 던지기
속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小豆で麹をつくると言っても信じる
(놀리는 말로)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다.
他人の言っていることを疑わずによく信じることをあざけっていう語。
- 가: 아까 승규가 너한테 거짓말한 거야, 이 바보야.
- 나: 그럴 리가 없어. 나는 승규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들을 거야.
속담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小豆を植えた所に小豆が生え、大豆を植えた所に大豆が生える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타난다.
すべての事には原因と、その原因による結果がある。
-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고, 그 영감이 마누라를 그렇게 함부로 하더니 늘그막에 버림을 받았더구만.
속담 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小豆を大豆だと言っても信じる
(놀리는 말로)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다.
他人の言っていることを疑わずによく信じることをあざけっていう語。
- 유민이는 아직은 엄마가 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 나이의 어린아이다.
속담 품 안의 자식
懐中の子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뜻을 따르지만 자라서는 제 뜻대로 행동하려 한다는 말.
子が幼い頃は親の意に従うが、成長したら自分の思う通りに振る舞おうとすることのたとえ。
- 품안의 자식인 줄만 알았던 딸이 미국으로 떠난다는 생각에 자꾸만 쓸쓸해졌다.
- 가: 요즘 민준이는 결혼해서 잘 산대?
- 나: 같이 살았을 때나 품안의 자식이지 결혼하더니 전화도 잘 안 해.
속담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訳のない墓はない。盗人にも三分の理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
いくら大きな間違いを犯しても、弁明する理由がある。
- 가: 어제는 버스가 막혀서 그랬고, 오늘은 배가 아파서 늦었어요.
- 나: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더니 변명도 참 가지가지다.
속담 하나를 듣고[들으면] 열을 안다
一を聞いて十を知る
한 마디 말을 듣고도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정도로 매우 똑똑하다는 말.
一言を聞いただけで様々なことが理解できるぐらい非常に頭がいいことのたとえ。
- 가: 십에서 일을 빼면 구니까 백에서 십을 빼면 구십이 되겠네요?
- 나: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더니 우리 아들 참 똑똑하구나.
속담 하나를 보고[보면] 열[백]을 안다
一を見て十を知る
일부만 보고도 이를 미루어 전체를 알 수 있다는 말.
一部を見ただけで全体を推し量ることができることのたとえ。
- 가: 지수는 어떤 애니?
- 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고 걔 친구만 봐도 걔가 나쁜 애라는 것을 알 것 같아.
- 가: 하나를 보면 백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인사성이 밝은 것이 그는 분명히 착한 사람일 거야.
- 나: 꼭 그렇지도 않아, 아랫사람들한테는 함부로 대하거든.
속담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른다
一を識りて二を知らず
어떠한 일이나 사물의 한 면만 보고 전체의 모습을 두루 보지 못한다는 말.
ある物事の一側面だけを知って、全体のことはよく知らないことのたとえ。
- 가: 돈은 무조건 아껴야지 잘 살게 돼.
- 나: 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돈을 아끼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경제가 발전하지 않아.
- 가: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어.
- 나: 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고 공부만 한다고 세상을 잘 살아갈 수는 없어.
속담 하루 세 끼 밥 먹듯
一日三食するように
평범하거나 일상적인 일을 하듯.
平凡で日常的なことをやるように。
- 그 일은 하루 세 끼 밥 먹듯 해 온 일이라 쉽게 할 수 있어요.
속담 하루가 여삼추(라)
一日三秋。一日千秋。一刻千秋
짧은 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진다는 말.
短い時間が非常に長く感じられることのたとえ。
- 군대에서 훈련을 받던 시간들은 하루가 여삼추처럼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속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子犬が虎の怖さを知らない。盲蛇に怖じず
철없이 함부로 덤비다.
向こう見ずに突進する。
- 상사에게 말대꾸를 한 신입 사원을 보고 사람들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비난했다.
- 가: 신입 사원이 부장님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했다며?
- 나: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속담 한강에 돌 던지기
漢江に石投げ
아무리 애를 써도 어떤 효과나 영향도 바랄 수 없는 일을 뜻하는 말.
いくら努力しても効果や影響を期待することができないことのたとえ。
- 나 혼자 무리하여 일을 다 하려고 해도 한강에 돌 던지기였다.
- 식구는 많은데 혼자서 벌려니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한강에 돌 던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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