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관용구 막차를 타다
get on the last car
어떤 일이 끝나갈 때쯤 뒤늦게 뛰어들다.
To rush into something when it is about to finish.
  • 한국 대표 팀은 패자 부활전에서 승리하면서 준결승전 막차를 탔다.
  • 합창 대회 참가 신청이 마감되기 한 시간 전에 참가 신청을 했으니 나는 막차를 탄 셈이었다.
  • 문형 : 1이 막차를 타다
만⁶
관용구 만에 하나
one out of ten thousand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뜻밖의 경우에.
In an unexpected case that may possibly happen.
  • 남편은 만에 하나 아이를 잃어버릴지도 모르니 주소가 적힌 목걸이를 만들자고 했다.
말꼬리
관용구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다
bite and hold on to the end of someone's talk
남이 말한 내용 중에서 꼬투리를 잡아 하나하나 따지다.
To find fault with what someone said and nitpick at every single thing.
  • 합동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상대 후보자를 깎아내리기 위해 서로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기 바빴다.
  • 문형 : 1이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다
관용구 말꼬리(를) 잡다
hold the end of someone's talk
남이 말한 내용 중에서 약점을 잡다.
To seize upon the weakness in what someone said.
  • 친구들은 사람들의 말꼬리를 잡고 따지기를 좋아하는 지수를 싫어했다.
  • 문형 : 1이 말꼬리(를) 잡다
관용구 말꼬리를 물다
bite the end of someone's talk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 말하다.
To relay something as soon as the previous speaker finishes talking.
  • 나의 설명이 끝난 후 반장이 내 말꼬리를 물어 나의 부족한 설명을 보충했다.
  • 문형 : 1이 말꼬리를 물다
말끝
관용구 말끝(을) 잡다
hold the end of someone's talk
남이 말한 내용 중에서 그 사람에게 해가 되거나 시비를 걸 만한 부분에 대해 말하다.
To talk about something that can do harm to or start an argument with someone in relation to what he/she has said.
  • 박 선생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며 상대방의 말끝을 잡고 따졌다.
  • 문형 : 1이 말끝(을) 잡다
말뚝
관용구 말뚝(을) 박다
  1. 1. drive in a stake
    (속된 말로) 군인이 제대하지 않고 계속 남아 직업 군인이 되다.
    (slang) For a soldier to stay in the army even after completing his/her military service to become a professional solder.
    • 민준이는 제대해도 취업이 어려우니 군대에 말뚝을 박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 문형 : 1이 2에 말뚝(을) 박다
  2. 2. drive in a stake
    한 지위에 오래 머무르다.
    To stay for a long time in a certain post.
    • 승규가 농구팀 주장 자리에 계속 말뚝을 박고 있으니 후배들은 주장을 해 볼 기회가 없었다.
    • 문형 : 1이 2에 말뚝(을) 박다
말머리
관용구 말머리를 자르다
cut off the head of a story
다른 사람의 말을 도중에 자르다.
To interrupt someone in the middle of what he/she is talking.
  • 민준이는 무엇이 생각난 듯 내 말머리를 자르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 문형 : 1이 말머리를 자르다
말발
관용구 말발(이) 서다
One's eloquence stands up
말하는 대로 행해져 체면이 서다.
To save face as something is put into practice as said.
  •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한 통화 제대로 못 하다보니 동생들에게 말발이 서지 않는다.
  • 문형 : 1이 2에게 말발(이) 서다
관용구 말발을 세우다
make one's eloquence stand up
주장을 끝까지 밀고 나가다.
To push ahead with one's argument to the end.
  • 가: 아무래도 원래의 계획대로 하기는 어렵겠어요.
  • 나: 네, 상대가 자신들의 계획대로 하자고 계속 말발을 세우니 도리가 없네요.
  • 문형 : 1이 말발을 세우다
말짱
관용구 말짱 도루묵
It's completely a sailfin sandfish
(속된 말로)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
(slang) A vain effort or attempt with no gain.
  • 시험에 떨어졌으니 삼년 공부도 말짱 도루묵이지 뭐.
  • 간신히 아기를 재웠는데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녀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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