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²
관용구 운(을) 달다
add rhyme
앞에 나온 말을 강조하거나 동의한다는 의미로 말을 덧붙이다.
To add words to agree to or stress the preceding statement.
  • 지수는 열심히 공부하자는 승규의 말에 운을 달면서 친구들에게 도서관에 가자고 말했다.
  • 함께 여행을 가자는 나의 말에 유민이는 기쁜 표정으로 운을 달면서 어디로 갈지 생각해 보자고 하였다.
  • 문형 : 1이 2에 운(을) 달다
관용구 운(을) 떼다
make the start of a conversation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말을 시작하거나 먼저 말문을 열다.
To start talking in order to bring up a certain subject.
  • 오랫동안 유지되던 침묵을 깨고 지수가 먼저 운을 떼었다.
  • 어머니에게 잘못한 일을 말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승규는 어렵게 운을 떼었다.
  • 문형 : 1이 운(을) 떼다
운전대
관용구 운전대(를) 잡다
hold a steering wheel
운전을 맡아서 하다.
To take charge of driving.
  • 가: 춘천까지 국도를 탈까, 고속 도로를 탈까?
  • 나: 그거야 운전대를 잡은 사람 마음이지.
  • 문형 : 1이 운전대(를) 잡다
울음
관용구 울음에 젖다
be soaked in crying; be soaked in tears
울면서 말하다.
To say something while crying.
  • 할머니께서는 전쟁 당시를 생각하시면서 울음에 젖어 이야기를 이어 나가셨다.
  • 판사는 울음에 젖어 말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 문형 : 1이 울음에 젖다
관용구 울음을 삼키다[깨물다]
swallow[bite] one's crying; swallow[bite] one's tears
울음이 터지려는 것을 억지로 참다.
To fight back one's tears by force.
  • 지수는 그의 헤어지자는 말에 애써 울음을 삼키며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 순사에게 끌려가는 아버지를 나무 뒤에서 숨어서 지켜보던 아들은 울음을 삼켰다.
  • 문형 : 1이 울음을 삼키다[깨물다]
울타리
관용구 울타리를 벗어나다
break away from one's fence
주로 생활하던 비교적 제한된 영역에서 나오다.
To come out of a limited scope where one has been staying.
  • 이제 너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고향의 울타리를 벗어나 넓은 세계를 보아야 한다.
  •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 생활을 시작했다.
  • 문형 : 1이 2의 울타리를 벗어나다
웃음
관용구 웃음을 날리다
fly one's smile
웃음을 짓다.
To wear a smile.
  • 가: 유민이 사진인데 보실래요?
  • 나: 어머, 유민이가 귀엽게 웃음을 날리는 걸 보니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겠네요.
  • 문형 : 1이 웃음을 날리다
관용구 웃음을 사다
buy laughter
다른 사람에게 놀림이나 조롱을 듣다.
To be teased or mocked by others.
  • 내가 지수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웃음을 살 게 분명해.
  • 몰래 소변을 보는 일은 웃음을 사는 일이다.
  • 최 선생이 학생들에게 웃음을 살 만한 일을 할 리가 없다.
  • 문형 : 1이 2에게 웃음을 사다
관용구 웃음을 팔다
sell smile
돈을 벌기 위해 이성을 상대로 술집에서 일을 하다.
To work at a bar serving guests of the opposite sex to make money.
  • 술집에서 웃음을 팔고 술을 따르는 그녀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 웃음을 파는 아가씨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 돈을 벌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웃음을 파는 일뿐이었다.
  • 문형 : 1이 2에게 웃음을 팔다
관용구 웬 떡이냐
What tteok, rice cake, it is
생각하지 못했던 행운이나 횡재를 만나다.
To get an unexpected windfall or luck.
  • 민준이는 책 사이에서 예전에 넣어 두었던 돈을 발견하고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위패
관용구 위패 모시듯
as if enshrining one's ancestral tablet
몹시 귀하게 여겨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다루는 모양을 뜻하는 말.
The manner of treating something carefully and attentively as one cherishes it very much.
  • 승규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위패 모시듯 가방 깊은 곳에 소중히 넣고 다닌다.
유종
관용구 유종의 미
the beauty of the end
어떤 일의 끝을 잘 마무리하는 성과.
An achievement to conclude something successfully.
  • 일단 일을 시작했으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가: 벌써 한 학기가 끝나 가네.
  • 나: 그러게. 우리 끝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
  • 가: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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