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젖내젖비린내제²제동제자리조상족보종말종이종지부주다¹
관용구 젖(을) 떼다
detach someone from the breast
어린 아기나 짐승의 새끼에게 젖 먹이는 것을 그만두고 딴 음식을 먹고 자라게 하다.
To stop breastfeeding a baby or cub and feed it with other food.
- 그는 젖을 떼기도 전에 엄마를 잃고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 우리 막내가 젖 뗄 나이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젖을 먹고 있어요.
- 문형 : 1이 젖(을) 떼다
관용구 젖내(가) 나다
give off the smell of breast milk; be still suckling; be babyish
어떤 행동이나 기색 등이 성숙하지 못하고 어린아이 같아 보이다.
For one's behavior, attitude, etc., to be immature and look like that of a child.
- 승규는 몸만 컸지 하는 행동을 보면 아직도 젖내가 난다.
- 문형 : 1이 젖내(가) 나다
관용구 젖비린내가 나다
have a fishy smell of milk
하는 행동이나 생각이 어린아이와 같이 성숙하지 못하다.
For one's behavior or thoughts to be immature like a child.
- 저런 젖비린내 나는 어린애가 일한답시고 회사에 출근하다니.
- 문형 : 1이 젖비린내가 나다
관용구 제 눈에 안경
glasses for one's own eyes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자기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
An expression meaning that even a very trivial thing looks good if you like it.
- 제 눈에 안경이라고, 지수는 못생긴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나 보인다고 했다.
- 가: 나는 내 남자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 것 같아.
- 나: 제 눈에 안경이라더니.
관용구 제동을 걸다
put the brakes on something
일의 진행이나 활동을 방해하거나 멈추게 하다.
To interrupt or stop something from proceeding and working.
- 연일 무패 행진을 기록한 우리 팀에 제동을 걸 만한 팀은 없었다.
- 교장 선생님의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말에 굳이 제동을 거는 사람도 없었다.
- 가: 우리 회사 신제품이 성공을 거뒀으면 좋겠다.
- 나: 그러게. 경쟁사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정부가 제동을 걸다.
-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걸다.
-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다.
- 사업 확장에 제동을 걸다.
- 활동에 제동을 걸다.
- 문형 : 1이 2에 제동을 걸다
관용구 제자리에 머물다
stay in the same place
아무런 발전이 없이 그 자리에 있다.
To stand still in one place without any progress.
- 반도체 업계의 성장은 올해도 제자리에 머물 전망이다.
- 가: 수학 성적이 지난번보다 겨우 일 점 올랐어.
- 나: 제자리에 머물다가도 금방 오를 수 있으니까 실망하지 마.
- 문형 : 1이 제자리에 머물다
관용구 조상같이 알다
know something like one's ancestor
어떤 것을 끔찍이 소중하게 생각하다.
To cherish something dearly.
- 그는 욕심이 많고 돈을 조상같이 아는 사람이었다.
- 문형 : 1이 2를 조상같이 알다
관용구 족보를 따지다[캐다]
trace[dig into] one's lineage
어떤 일의 근원을 샅샅이 밝히다.
To thoroughly investigate the source of something.
- 형은 조금이라도 수상쩍은 일이면 무조건 족보를 따지고 들었다.
- 족보를 따져 보니 사내는 역시 마약 조직의 일원이었다.
- 문형 : 1이 족보를 따지다[캐다]
관용구 종말을 고하다
bid an end
어떤 일이나 현상의 끝을 맺다.
To put an end to a certain business or phenomenon.
- 김 사장은 이전에 하던 사업에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였다.
- 문형 : 1이 종말을 고하다
관용구 종이 한 장(의) 차이
a paper-thin difference; a difference like a piece of paper
보기에 달라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아주 비슷함을 뜻하는 말.
An expression meaning two seemingly different things are in fact very similar.
-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이다.
- 가: 선생님, 저 머리가 나쁜가 봐요. 왜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걸까요?
- 나: 민준아,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야.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관용구 종지부(를) 찍다
put a period
어떤 일을 끝내다.
To finish something.
- 가: 전역을 축하합니다. 김 병장님.
- 나: 드디어 이 군대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군.
- 문형 : 1이 2에 종지부(를) 찍다
관용구 주거니 받거니
giving and receiving
서로 물건이나 말을 계속 주고받으며.
Exchanging objects or words.
- 그들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하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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